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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신혜‧김재영 반드시 한 사람 죽을 것” 예언… 김영옥, 충격 정체는? (‘지옥에서 온 판사’)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0 14: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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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0/ilgansports/20241010142306863pmlk.jpg" data-org-width="800" dmcf-mid="68aYSzuSN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0/ilgansports/20241010142306863pml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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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지옥에서 온 판사’ 김영옥의 정체가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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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가 매력적인 캐릭터 플레이를 보여주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사악하지만 사랑스러운 안티 히어로 강빛나(박신혜), 부드러움과 날카로움의 공존 한다온(김재영) 두 주인공은 물론 악마팀, 노봉경찰서 팀, 황천빌라 주민들, 정재걸 일가 등 저마다 입체적인 매력을 자랑하는 캐릭터들이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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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그중에서도 황천빌라 주민 오미자(김영옥)의 존재감이 남다르다. 황천빌라 반지하방 세입자 오미자는 폐지를 주워 생계를 유지하는 독거노인이다. 괴팍하고 호전적인 성격의 그녀는 가끔 강빛나를 비롯한 빌라 주민들에게 저주 같은 예언을 퍼붓는데 그 예언이 기가 막히게 들어맞는 편이다. 강빛나와는 만났다 하면 으르렁 케미를 발산하며 유쾌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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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특히 오미자가 강빛나와 한다온에게 한 의미심장한 예언을 두고 ‘지옥에서 온 판사’ 시청자들의 추리 본능을 불태우고 있다. 오미자가 두 사람이 함께 있으면 반드시 한 사람이 죽을 것이라는 예언을 한 것. 실제로 한다온이 강빛나로 인해 한 차례 죽었다 살아난 만큼, 오미자의 예언이 틀렸다고 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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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오미자가 강빛나와 한다온에게 한 예언은 무엇을 의미할까. 대체 오미자의 정체가 무엇이길래 강빛나와 한다온에게 이런 예언을 한 것일까. 이와 관련 10일 ‘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진이 7회 본방송을 하루 앞두고 스포를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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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진은 “11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강빛나를 향한 의심을 거둘 수 없어 괴로운 한다온이 오미자를 찾아간다. 이 과정에서 오미자의 충격적인 정체가 밝혀진다”고 귀띔했다. 이어 “오미자가 한다온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줄 것인지, 이 이야기가 이후 강빛나와 한다온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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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지옥에서 온 판사’ 7회는 1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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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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