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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외국인, 9월 한국 채권 30.4억달러 사들여… 주식은 55.7억달러 매도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0 1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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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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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lb6CbqyM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의 모니터에 이날 거래를 마친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0/mk/20241010133306405gfbd.jpg" data-org-width="700" dmcf-mid="y4LkpLiBR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0/mk/20241010133306405gfb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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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의 모니터에 이날 거래를 마친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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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주식 시장에서 11개월만에 돈을 빼갔다. 채권자금은 순유입이 이어졌지만 주식자금의 순유출 규모는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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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w0bE0FOJJ" dmcf-ptype="general">1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9월 중 외국인 주식·채권 투자자금은 25억3000만달러 순유출됐다. 순유출은 지난달 한국 주식·채권 시장에서 빠져나간 자금이 들어온 자금보다 많았다는 뜻이다. 9월말 달러당 원화값(1,307.8원)을 기준으로 약 3조3067억원 규모다. 지난해 10월(-27.8억달러) 이후 처음으로 순유출됐다. 주식자금은 지난 2021년 5월(-82.3억달러) 이후 가장 큰 규모의 금액이다.</p>
          <p dmcf-pid="XyVMvV9HRd" dmcf-ptype="general">한은은 글로벌 AI산업의 성장성에 대한 불확실성, 중동지역 지정학적 불안 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고 있다.</p>
          <p dmcf-pid="Zlb6Cbqyee" dmcf-ptype="general">채권에서는 외국인 자금이 30억4000만달러 유입됐다. 한은은 대규모 국고채 만기상환에도 불구하고 단기 차익거래 유인이 확대된 점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봤다. 또 중장기채권에 대한 투자 수요가 지속한 것으로 봤다.</p>
          <p dmcf-pid="5Cq4Oq7vJR" dmcf-ptype="general">한국 국채(외국환평형기금채 5년물 기준)의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지난달 월평균 32bp로 (1bp=0.01%포인트)로 집계됐다. 8월(35bp)보다 5bp 낮은 수준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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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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