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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 서민위, '탄핵의 밤' 행사 주선 강득구·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의원 고발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0 13:5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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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rTdevloP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경찰청 (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0/mbn/20241010134005511tfdu.jpg" data-org-width="647" dmcf-mid="8AurwU0C6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0/mbn/20241010134005511tfd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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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찰청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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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8i3FJe7xh" dmcf-ptype="general">대통령 탄핵 관련 행사를 국회에서 열도록 주선한 강득구,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국회 의원회관 대관을 허락해준 김민기 국회 사무총장이 경찰에 고발 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p>
          <p dmcf-pid="xMa7ugLK4C" dmcf-ptype="general">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오늘(10일) 오전 서울경찰청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2명과 국회 사무총장을 각각 기부금법‧청탁금지법 위반과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y8i3FJe7PI" dmcf-ptype="general">서민위는 "강득구, 김준혁 의원이 공동 주관한 '윤석열 탄핵기금 후원자들과 함께 하는 탄핵의 밤' 행사가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것은 국회의 본래 취지를 망각한 행사"라고 강조했습니다.</p>
          <p dmcf-pid="WAIP6OmePO"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특히 국회 사무총장은 행사 개최 목적과 시민단체의 과거 행적을 고려해 조건부 허가나 사용 불허를 검토했어야 했다"며 "이를 묵인하고 승인한 것은 직무유기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YCHoLGWAPs" dmcf-ptype="general">앞서 시민단체 ‘촛불승리전환행동’이 주관한 해당 행사는 지난달 27일 오후 7시 국회에서 열렸는데, 이른바 '윤석열 탄핵기금'을 낸 후원자들과 문화예술인 등이 모여 약 두 시간 동안 진행됐습니다.</p>
          <p dmcf-pid="GnE9KkA88m" dmcf-ptype="general">이 행사에서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는 "탄핵정국이 만들어진 것은 매우 중요한 성과"라며 "오늘 국회에서 우리는 탄핵을 외칠 수 있게 됐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p>
          <p dmcf-pid="HJcbBANf8r" dmcf-ptype="general">이에 국민의힘은 즉각 "강 의원이 저급한 반헌법적 행사에 길을 터줬다"며 “민주당은 강 의원을 제명하고, 탄핵연대도 해체해야 할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p>
          <p dmcf-pid="XufTvV9H4w" dmcf-ptype="general">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지난달 28일 기자들과 만나 “포용적인 생각이 국회를 지배하는 것은 좋은 흐름이지만, 국회 건물 내에서 (그런 극단적인) 주장을 할 수 있게 허용한다는 것은 다른 이야기”라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ZCHoLGWAxD" dmcf-ptype="general">[ 손성민 기자 son.seongmin@mbn.co.kr ]</p>
          <p dmcf-pid="5FbCIBzT6E" dmcf-ptype="general">&lt; Copyright ⓒ <span>MBN(www.mbn.co.kr)</span>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g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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