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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손보싫' 김영대 "신민아, 영원한 구미호였는데…부모님도 놀라" [인터뷰]①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0 12: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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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wJ9Jyvao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mnVnYyjo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영대(사진=아우터유니버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0/Edaily/20241010121745646umya.jpg" data-org-width="650" dmcf-mid="7Gmnm7Ula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0/Edaily/20241010121745646umy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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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대(사진=아우터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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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KhNPN5XDAP"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앞에 계신데도 너무 신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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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Fljl9bYk6" dmcf-ptype="general">배우 김영대가 10일 오전 진행한 tvN·티빙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이하 ‘손보싫’)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신민아와의 호흡에 대해 전했다.</p>
          <p dmcf-pid="2i2t2DkPj8" dmcf-ptype="general">지난 1일 종영한 ‘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 분)과 피해 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 분)의 손익 제로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p>
          <p dmcf-pid="V40v0nJqj4" dmcf-ptype="general">김영대는 ‘손보싫’을 통해 신민아와 띠동갑 로코를 선보이며 호평 받았다. 앞선 인터뷰에서 신민아는 김영대에게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라고 극찬한 바 있다. 김영대는 “민아 선배님께서 저에게 해줄 수 있는 최대치의 칭찬이란 느낌에 정말 감사했다”며 웃어 보였다.</p>
          <p dmcf-pid="fqHmHQ6FNf" dmcf-ptype="general">중학생 때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를 보고 신민아의 엄청난 팬이 됐다는 김영대는 “제가 굉장히 팬이었다. 저한테는 영원한 구미호였다”며 “작품에 매료됐던 기억이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그런 인상들이 남아있었다. 촬영장 갈 때도 항상 설레고 믿기지 않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p>
          <p dmcf-pid="4ri2iWTNkV"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제가 본가에서 부모님과 방송을 보고 있으면 부모님도 ‘너가 어떻게 저기서 신민아 배우와 연기를 하고 있냐’ 하시더라. 저도 ‘그러니까, 내가 어떻게 그랬을까’ 얘기를 나눌 정도였다”며 “상견례 때 처음 뵀을 때는 말도 잘 못 했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MqHqjaVc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티빙)"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0/Edaily/20241010121747123irhc.jpg" data-org-width="650" dmcf-mid="zyjQj1ZwN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0/Edaily/20241010121747123irh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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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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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6o404mwMA9" dmcf-ptype="general">
           작품을 마친 소감을 묻자 김영대는 신민아를 언급하며 “자타공인 큰 역할을 해주셨던 신민아 선배님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 제가 봐도 해영이란 캐릭터는 너무 사랑스럽고 매력 있는 캐릭터로 느껴졌다”고 말했다.
          </div>
          <p dmcf-pid="PIg8gXGkAK" dmcf-ptype="general">이어 “욕하는 부분도 현실감 있게 느껴졌고 방송과 OTT의 대사 차이도 있었는데 다 챙겨봤었다. 그렇게 현실적인 대사와 해영이의 쿨한 면모가 쾌감이 느껴졌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QwJ9Jyvaob" dmcf-ptype="general">또 김영대는 “마지막 방송을 보고나서 끝났다는 아쉬움이 굉장히 컸다. 촬영하면서도 즐거웠고 방송 나가면서도 사랑을 받았던 느낌을 받아서 감사함과 아쉬움이 컸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Lf3frDxg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영대(사진=아우터유니버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0/Edaily/20241010121748353kmzt.jpg" data-org-width="650" dmcf-mid="qH0v0nJqk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0/Edaily/20241010121748353kmz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영대(사진=아우터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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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yNPuPIsdNq" dmcf-ptype="general">
           김영대는 작품 초반 잘생긴 외모와 과거를 숨긴 캐릭터로 궁금증을 유발했다. 김영대는 “지욱이가 판타지적인 요소를 해영이에게 충족시켜주는 게 아닐까로 접근을 했었다. 초반에 지욱이가 사연에 따라서 외모를 숨겨야 하는 입장이었는데 이유 없이 숨기는 게 아니라 그에 따른 지욱이만의 상황이 있었기에 납득이 갔다”고 말했다.
          </div>
          <p dmcf-pid="WbZOZMQ0kz" dmcf-ptype="general">가발 착용에 대해서도 “실제로 촬영할 때도 ‘괜찮나?’ 감독님께 여쭤보기도 했다. 진짜 머리가 아니어서 가발이 어색했었는데 촬영하면서 같이 녹아들었던 것 같다. 가발도 제 머리처럼 자연스럽게 느껴졌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Y2thtdRuj7" dmcf-ptype="general">시청자 반응을 다 살펴봤다는 김영대는 “호평, 악평 다 민감한 체질이다.(웃음) 제 작품에 대한 피드백을 챙겨본다. 민감하게 반응하고 배움을 얻어가려고 한다”며 “호평이면 호평 그대로의 장점을 부각시키려고 노력했던 것 같고, 악평이면 부족한 부분을 캐치해서 나아지려고 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p>
          <p dmcf-pid="GEebevloNu" dmcf-ptype="general">최희재 (jupiter@edaily.co.kr)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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