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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10월들어 -5%...‘업토버’에도 힘 못쓰는 비트코인[매일코인]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0 12:12:0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zL1E0FOi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lqD8srRi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챗GP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0/mk/20241010104502528gisc.png" data-org-width="700" dmcf-mid="yRrR3idzi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0/mk/20241010104502528gisc.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챗GPT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t2AUOq7vdt" dmcf-ptype="general">
           비트코인이 10월들어서 5% 가까이 하락하며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div>
          <p dmcf-pid="F0eGN5XDR1" dmcf-ptype="general">뚜렷한 호재가 없는데다 최근 미국 정부가 다크웹 ‘실크로드’에서 압수한 비트코인 6만9370개를 판매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 심리가 약화됐다.</p>
          <p dmcf-pid="3pdHj1Zwd5" dmcf-ptype="general">중국 경기부양책이 기대에 못미쳤다는 평가와, 지속되는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우려에 따른 위험자산 회피 심리도 비트코인의 약세가 이어지는 원인으로 제기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X8lJyvaJ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0/mk/20241010104504025zggg.png" data-org-width="700" dmcf-mid="WuB3ruphM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0/mk/20241010104504025zggg.pn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p9jpszuSeX" dmcf-ptype="general">
           10일 비트코인은 글로벌 거래소인 바이낸스에서 이날 오전 10시 기준 24시간 전보다 2.45% 하락한 6만54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div>
          <p dmcf-pid="ULTQ1eMUdH" dmcf-ptype="general">전날 거래를 6만2000달러대에서 시작한 비트코인은 한국시간으로 전날 새벽부터 급락하기 시작했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4일 반등폭을 모두 반납한 셈이다.</p>
          <p dmcf-pid="uba3ruphnG" dmcf-ptype="general">비트코인이 급락하면서 알트코인도 떨어졌다. 이더리움은 2.34%, 솔라나는 3.78% 하락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6wBS2KGd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실크로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0/mk/20241010104505412xdhd.png" data-org-width="700" dmcf-mid="GfqFwU0Cn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0/mk/20241010104505412xdhd.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실크로드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zMO2W8f5eW" dmcf-ptype="general">
           최근 시장에 가장 큰 위험으로 인식된 소식은 미국 정부의 비트코인 매각 가능성에 대한 뉴스다.
          </div>
          <p dmcf-pid="qjHdpLiBey" dmcf-ptype="general">미국 대법원은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정부가 다크웹 ‘실크로드’에서 압수한 비트코인 6만9370개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는 베틀 본 인베스트먼트의 소송을 기각했다.</p>
          <p dmcf-pid="BLTQ1eMUJT" dmcf-ptype="general">회사가 압수된 비트코인에 대해 유효한 청구권이 없다고 본 것이다. 이로써 미국 정부는 총 44억달러(5조9136억원) 규모의 비트코인을 자유롭게 매각할 수 있게 됐다.</p>
          <p dmcf-pid="b4EzhKBWev" dmcf-ptype="general">실크로드는 악명 높은 다크웹 기반 인터넷 쇼핑몰이다. 마약·총기 등을 불법적으로 거래하는 공간이었으며, 비트코인으로 거래해 법망을 피해왔다. 결국 2013년 미국 연방수사국(FBI)에 의해 폐쇄됐다.</p>
          <p dmcf-pid="KPrbvV9HdS" dmcf-ptype="general">미국 정부는 그간 실크로드에서 불법자금을 빼돌리거나 실크로드에서 마약을 판매한 인물, 실크로드 운영자 등에게서 7만개 이상 비트코인을 압수해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GfCevloi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위안화&lt;연합뉴스&g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0/mk/20241010104506799srzg.png" data-org-width="647" dmcf-mid="H7O2W8f5L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0/mk/20241010104506799srzg.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위안화&lt;연합뉴스&gt;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2txyoHYcdh" dmcf-ptype="general">
           비트코인이 약세를 보이는 데 대해 중국의 경기 부양책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div>
          <p dmcf-pid="VNGe0nJqJC" dmcf-ptype="general">가상자산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중국 국경절 연휴가 끝난 후 진행한 브리핑에서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가 예상과 달리 추가 부양책을 발표하지 않았다”며 “이 가운데 중동 분쟁 우려로 투심이 위축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다소 하락했다”고 했다.</p>
          <p dmcf-pid="fcZiugLKiI" dmcf-ptype="general">중국 경제 사령탑 국가발전개혁위는 지난 8일 ▲거시정책 경기 대응력 강화 ▲내수 확대 ▲기업 지원 확대 ▲부동산 시장 침체 방지 및 안정 촉진 ▲자본시장 활성화 등의 부양책을 발표했다.</p>
          <p dmcf-pid="4GfCevloiO" dmcf-ptype="general">하지만 시장은 이에 대해 중국의 경제 성장률 제고를 위한 부양책이 일시적인 효과만 있을 뿐이라고 실망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FMWgXGkn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HBO의 ‘머니 일렉트릭’"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0/mk/20241010104508186fmoz.png" data-org-width="700" dmcf-mid="ZQgFwU0Ci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0/mk/20241010104508186fmoz.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HBO의 ‘머니 일렉트릭’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6C7kfrDxem" dmcf-ptype="general">
           HBO가 새롭게 공개한 다큐멘터리 ‘머니 일렉트릭’도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div>
          <p dmcf-pid="Pk5n7ao9Lr" dmcf-ptype="general">HBO가 이번 다큐멘터리에서 비트코인 창시자인 ‘사토시 나카모토’를 공개하겠다고 홍보했기 때문이다.</p>
          <p dmcf-pid="QPrbvV9HJw" dmcf-ptype="general">HBO는 캐나다 개발자 피터 토드가 사토시 나카모토라고 주장했다.</p>
          <p dmcf-pid="xTKmQCOJRD" dmcf-ptype="general">다큐멘터리 제작자 컬런 호백은 오래된 단서와 새로운 단서를 조합한 뒤 토드와 또 다른 주요 사토시 후보자인 블록스트림 설립자 아담 백을 대면해 얻은 증거를 통해 결론에 도달했다는 입장이다.</p>
          <p dmcf-pid="yk5n7ao9iE" dmcf-ptype="general">영화의 피날레에서 호백이 토드에게 “당시 비트코인에 대해 깊은 통찰력을 가지고 계셨던 것 같습니다”고 묻자 토드는 “네, 제가 사토시 나카모토입니다”라고 대답한다.</p>
          <p dmcf-pid="WNotDp3Iek" dmcf-ptype="general">그러나 토드는 사생활 보호를 요구하는 사토시에게 연대의 표시로 “나는 사토시다”라는 주장을 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p>
          <p dmcf-pid="YoiZcF1mec" dmcf-ptype="general">다큐멘터리 공개에 앞서 코인데스크에 보낸 이메일에서 토드는 자신이 비트코인 창시자라는 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당연히 저는 사토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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