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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KAIST, 국내 최초 인공위성 ‘우리별’ 개발 故최순달 박사 추모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0 12:05:3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eiWiWTN7H">
          <p dmcf-pid="ZwszszuSFG" dmcf-ptype="general">KAIST는 10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우리나라 최초 인공위성 ‘우리별’의 아버지로 불리는 고 최순달 박사의 10주기 추모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TY6Y6410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고 최순달 박사 10주기 추모식에서 현충탑을 참배하고 있는 카이스트 관계자들. 카이스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0/segye/20241010120533156lcga.jpg" data-org-width="680" dmcf-mid="Ga0n0nJqF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0/segye/20241010120533156lcg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고 최순달 박사 10주기 추모식에서 현충탑을 참배하고 있는 카이스트 관계자들. 카이스트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1LaZaZHEFW" dmcf-ptype="general">
            이날 추모식에는 최 박사의 유가족과 KA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세트렉아이, 대구공고 관계자들과 동문이 참석하여 숭고한 넋을 기린다.
          </div>
          <p dmcf-pid="tjk3k3ts3y" dmcf-ptype="general">최 박사는 1981년 당시 한국전기통신연구소 초대 소장을 역임하고 당시 전전자교환기(TDX)개발을 주도해 ‘1가구 1전화’의 시대를 열었다. 그리고 1989년 인공위성연구소를 설립한 지 3년 만에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위성인 ‘우리별 1호’를 개발해 발사에 성공했다.</p>
          <p dmcf-pid="FaAtAt5r3T" dmcf-ptype="general">‘언제나 새로운 것을 찾는 여정’을 강조한 삶을 일군 최 박사는 2014년 10월 18일 영면에 들었다. 그는 과학기술 불모지라 불리던 대한민국을 인공위성, 통신 선진 강국으로 이끈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kwUwU0Cp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고 최순달 박사 10주기 추모식에서 현충탑을 참배하고 있는 카이스트 관계자들. 카이스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0/segye/20241010120533354clsz.jpg" data-org-width="680" dmcf-mid="HsXxXxP3p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0/segye/20241010120533354cls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고 최순달 박사 10주기 추모식에서 현충탑을 참배하고 있는 카이스트 관계자들. 카이스트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09frfrDxzS" dmcf-ptype="general">
            한재흥 KAIST 우주연구원장은 “최 박사의 끝없는 도전과 개척 정신은 후대에 큰 영감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가 일군 ‘우리별 정신’을 잊지 않고 계승해 우리나라가 세계 항공우주 선도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역량 강화와 전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div>
          <p dmcf-pid="pWHQHQ6Fpl" dmcf-ptype="general">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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