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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대만영화, 로맨스가 전부 아니다... 부국제서 론칭쇼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0 12:06:0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4th BIFF] 대만 GrX 스튜디오 론칭 로드쇼 2024, 5년간 5천만 달러 투자 발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CoZaZHEsN">
          <p dmcf-pid="b7y6Y641Da" dmcf-ptype="general">[이선필 기자]</p>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KXrzszuSrg"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0/ohmynews/20241010120608145sazl.jpg" data-org-width="2560" dmcf-mid="zLExXxP3s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0/ohmynews/20241010120608145sazl.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GrX 스튜디오 론칭 로드쇼 2024 현장.</td>
            </tr>
            <tr>
             <td align="left">ⓒ GrX스튜디오</td>
            </tr>
           </tbody>
          </table>
          <div dmcf-pid="9ZmqOq7vro" dmcf-ptype="general">
           대만 제작사인 GrX 스튜디오가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론칭 로드쇼를 열며 향후 5년간 5천만 달러를 아시아-태평양 협업 콘텐츠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div>
          <p dmcf-pid="25sBIBzTrL" dmcf-ptype="general">GrX 스튜디오는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콘텐츠&amp;필름마켓(ACFM)이 진쟁 중이던 지난 7일 주요 라인업을 발표하며 총 20편에 이르는 시리즈물 및 영화 제작 계획을 공개했다. 해당 행사엔 설립자인 행크 쩡, 대표 필 탕, 전략 및 수석 투자 책임자 데니스 우 등이 내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대만 인기 시리즈이자 영화로도 제작된 &lt;상견니&gt;의 프로듀서 마이 정을 비롯, 한국 배우 진영 등 엔터테인먼트 종사자들도 자리했다.</p>
          <p dmcf-pid="VBGxXxP3mn" dmcf-ptype="general">이번 로드쇼 행사는 한국을 비롯한 인접국가와 협업을 강조한 자리이기도 했다. GrX 스튜디오의 필 탕 대표는 동남아 지역 주요 지사를 소개하며 강력한 연결망을 강조했다. 전략 및 수석 투자 책임자 데니스 우는 'ASIA SPRING(아시아 스프링) 프로젝트'의 출범을 발표했다. "향후 5년간 5천만 달러를 투자해 다채로운 장르의 차별화된 총 20편의 시리즈 및 영화를 개발하고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그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국가와 지역의 뛰어난 제작자들과 협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p>
          <div dmcf-pid="fbHMZMQ0mi" dmcf-ptype="general">
           해당 프로젝트에서 큰 비중의 투자가 진행되는 영화 &lt;1977년의 편지&gt;(The Photo from 1977)는 한국 아이돌 그룹 출신이자 영화 &lt;내 안의 그놈&gt;로 호평받은 배우 진영이 주연으로 참여한다. 대만 스타 배우 이목과 함께 호흡하는 이 작품에서 진영은 태권토 코치 역할로 진한 로맨스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 작품은 1977년경 일어난 대만 민주화 항쟁과 1980년 광주민주화 항쟁을 배경으로 뜨거웠던 당시 청춘의 모습들을 그린 것으로 알려졌다.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4KXR5RxpOJ"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0/ohmynews/20241010120609736vtzr.jpg" data-org-width="3000" dmcf-mid="qhMvevloE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0/ohmynews/20241010120609736vtzr.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GrX 스튜디오가 제작하는 영화 &lt;1977년의 편지&gt;에 출연하는 배우 진영(우)과 이목.</td>
            </tr>
            <tr>
             <td align="left">ⓒ GrX스튜디오</td>
            </tr>
           </tbody>
          </table>
          <div dmcf-pid="8zWPGP8tmd" dmcf-ptype="general">
           진영은 "작품을 위해 언어 공부를 열심히 하는 중"이라며 "대본을 보자마자 너무 좋아서 다섯 번 읽고 다섯 번 울었다. 이 기회를 꼭 잡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목 또한 "대만의 맛집 리스트를 준비해서 진영에게 잘 대접할 준비가 돼 있다"고 화답해 좌중의 이목을 끌었다.
          </div>
          <p dmcf-pid="6qYQHQ6FIe" dmcf-ptype="general">한편 이외에도 GrX 스튜디오는 푸드 리얼리티 쇼 &lt; Go! Go! Michelin &gt;과 최근 론칭한 대만-대한민국 합작 글로벌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lt; SCOOL &gt;을 포함한 다양한 작품들을 배급할 예정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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