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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팩플] AI 사용 권한, 창작자가 결정…어도비, 콘텐트 '자격 증명' 출시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0 11: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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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qox6OmeT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OUXY641y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0일 어도비는 콘텐트 보호를 위한 새로운 기능인 ‘자격 증명’(Content Credentials)을 발표했다. 사진 어도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0/joongang/20241010112252232kxzn.jpg" data-org-width="559" dmcf-mid="5TZjgXGkC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0/joongang/20241010112252232kxz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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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어도비는 콘텐트 보호를 위한 새로운 기능인 ‘자격 증명’(Content Credentials)을 발표했다. 사진 어도비
           </figcaption>
          </figure>
          <p dmcf-pid="0IuZGP8tTW" dmcf-ptype="general"><br> 포토샵으로 만든 작업물을 AI(인공지능)가 학습해도 될지 앞으로는 창작자가 직접 결정하게 된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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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p> 무슨 일이야 </p>
           <br> 10일 어도비는 콘텐트 보호를 위한 새로운 기능 ‘자격 증명’(Content Credentials)을 발표했다. 이미지·오디오·영상 파일 등 작업물에 콘텐트 정보를 표시하는 기능이다. 창작자 이름이나 웹사이트·소셜미디어 등 창작물의 위치 등 기본 정보를 자격 증명을 통해 관리할 수 있다. 어도비의 대표 프로그램 포토샵 등 클라우드 앱과 웹에서 지원한다. 
          </div>
          <div dmcf-pid="Uy9pFJe7vT"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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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p> AI 시대에 특화된 ‘자격 증명’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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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W2U3idzv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창작자는 자격 증명을 통해 생성AI 모델에 의해 자신의 콘텐트가 사용되거나 학습되는 것을 ‘원하지 않음’을 표시할 수 있다. 사진 어도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0/joongang/20241010112254925kjjf.jpg" data-org-width="559" dmcf-mid="1N9pFJe7T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0/joongang/20241010112254925kjj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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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작자는 자격 증명을 통해 생성AI 모델에 의해 자신의 콘텐트가 사용되거나 학습되는 것을 ‘원하지 않음’을 표시할 수 있다. 사진 어도비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7dhEAt5rhS" dmcf-ptype="general">
           <br> 창작자는 자격 증명을 통해 생성AI 모델에 자신의 콘텐트가 사용되거나 학습되는 것을 ‘원하지 않음’을 표시할 수 있다. 창작자가 사용 및 학습 권한을 부여하지 않은 콘텐트는 어도비의 자체 생성AI 파이어플라이(Firefly)에서 활용할 수 없다. 어도비는 다른 생성AI 모델에도 이 기능을 적용할 수 있게 업계 전반에 걸쳐 해당 기능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div>
          <p dmcf-pid="zJlDcF1mll" dmcf-ptype="general">자격 증명은 디지털 지문, 보이지 않는 워터마크, 암호화된 서명 등 메타 데이터를 콘텐트와 결합한다. 어도비 생태계를 넘어 디지털 생태계 전반에서 자격 증명이 손상되지 않고 검증 가능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웹사이트나 소셜미디어 등 외부에서 자격 증명이 삭제되더라도, 편집 기록을 포함해 모두 복구해 다시 표시할 수 있다. 스크린샷을 찍는 경우에도 복구가 가능하다. </p>
          <div dmcf-pid="qiSwk3tsyh" dmcf-ptype="general">
           ━
           <br>
           <p> 왜 중요해 </p>
           <br> 창작자는 자격 증명을 통해 작업물에 대한 정보와 사용 권한을 표시할 수 있다. 무분별한 데이터 학습, 딥페이크 등 기술 범죄 등 AI 오남용으로 콘텐트 업계에 비상등이 켜진 상황. 자격 증명은 AI 시대 창작자가 작업물에 대한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는게 어도비 측 설명이다. 
          </div>
          <p dmcf-pid="BoyswU0CCC" dmcf-ptype="general">창작자들은 작업물의 무단 공유나 저작자 표시 오류를 걱정한다. 어도비 자체 조사에 따르면, 창작자의 절반 이상(56%)이 자신의 작업물에 대한 동의 없이 생성AI 모델을 학습에 사용하는 것을 우려하고 있었다. 어도비 측은 “디지털 작업물에 대한 영양 성분 표시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p>
          <p dmcf-pid="bgWOruphvI" dmcf-ptype="general">■ 팩플: AI시대, 창작자의 권리지키기</p>
          <p dmcf-pid="KaYIm7UllO" dmcf-ptype="general">「 방시혁·패리스 힐튼도 돈 댔다, AI 도둑질 잡는 3조 ‘그 남자’ <br>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75809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TK0tdRuT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가영 디자이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0/joongang/20241010112256207pcol.jpg" data-org-width="559" dmcf-mid="tW0Gy4VZv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0/joongang/20241010112256207pco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가영 디자이너
           </figcaption>
          </figure>
          <p dmcf-pid="2y9pFJe7hm" dmcf-ptype="general"> 」</p>
          <p dmcf-pid="VW2U3idzlr" dmcf-ptype="general">어환희 기자 eo.hwanhee@joongang.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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