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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국회로 향하는 하니, 국정감사서 어떤 말을 할까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0 11: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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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tFCOq7vac">
          <div dmcf-pid="fW60FJe7cA" dmcf-ptype="general">
           <p>아이즈 ize 이덕행 기자</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zj64mwMN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어도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0/IZE/20241010112711248qnyu.png" data-org-width="600" dmcf-mid="KJEjaZHEk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0/IZE/20241010112711248qnyu.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어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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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8ZRzugLKcN" dmcf-ptype="general">
           <p>'직장 내 괴롭힘'을 받았다고 주장한 그룹 뉴진스 하니가 국회 국정 감사에 출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뉴진스와 아일릿 양측의 입장이 갈리는 가운데, 하니가 국회에서 어떤 말을 하게 될지가 중요한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p>
          </div>
          <p dmcf-pid="69DRxhIiaa" dmcf-ptype="general">지난달 11일 뉴진스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이사의 복귀를 요구하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하니는 하이브 소속 다른 아티스트의 매니저로부터 따돌림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하이브 아티스트가 메이크업을 받는 공간에서 다른 아이돌 멤버와 메니저를 마주쳐 인사를 했지만 매니저가 들릴 정도로 '무시해'라는 발언을 했다는 것이었다. </p>
          <p dmcf-pid="PHxupLiBjg" dmcf-ptype="general">의혹이 커지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하니와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대표를 겸하고 있는 김주영 하이브 최고 인사 책임자(CHRO)를 15일 열릴 국정감사의 참고인과 증인으로 채택했다. 다만, 참고인은 출석 의무나 불출석 시 별도의 처벌 규정이 없다. 하니가 국정감사에 출석할지 여부는 오롯이 하니의 의사에 달려있다는 뜻이었다.</p>
          <div dmcf-pid="Q4sidTSgAo" dmcf-ptype="general">
           <p>그리고 하니는 국감장에 모습을 드러내기로 결정했다. 하니는 팬 소통 플랫폼 포닝을 통해 "결정했다. 국정 감사에 혼자 나가겠다. 스스로와 멤버들, 버니즈를 위해서 나가기로 정했다. 아직 매니저님들이나 회사는 모른다. 많은 생각을 해봤지만 나가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며 국정감사 참석 의사를 밝혔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4sidTSgA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어도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0/IZE/20241010112712590okyy.jpg" data-org-width="600" dmcf-mid="9qUvl9bYo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0/IZE/20241010112712590oky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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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어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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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ymzWTf2Xan" dmcf-ptype="general">
           <p>라이브 방송 당시에는 해당 그룹이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았다. 그러나 이후 뉴진스가 지목한 그룹이 아일릿임이 드러났다. 이를 기점으로 뉴진스와 하이브 측의 진실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하이브 측은 해당 상황이 벌어진 시점이 2024년 6월이며 CCTV 영상을 찾아봤지만 특별한 상황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p>
          </div>
          <p dmcf-pid="WUgf2DkPci" dmcf-ptype="general">반면, 뉴진스 부모들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니가 다른 그룹 멤버와 인사하는 영상은 남겨두고, '무시해'라는 발언이 담긴 CCTV 영상은 삭제됐다"라고 주장했다.</p>
          <p dmcf-pid="Yr7yvV9HAJ" dmcf-ptype="general">이에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은 "아일릿 의전담당 구성원(매니저)은 뉴진스 멤버에게 '무시해'라는 발언을 한 적이 없다. 아일릿 멤버들도 뉴진스 멤버들에게 인사를 하지 않고 지나간 적이 없다"는 입장을 공개했다. 뉴진스 부모들이 문제를 제기한 뒤 조사를 진행했고 5월 27일 하이브 사옥 내 같은 공간에서 5분 정도 머문 것이 유일한 조우였지만 따돌림 논란은 없었다는 것이다. 뉴진스 부모들은 이같은 입장에 대해 "너무 사실 관계가 다르다. 사건의 본질을 호도하는 행위를 지속하고 있다"고 반박했다.</p>
          <div dmcf-pid="G8OnJyvacd" dmcf-ptype="general">
           <p>이처럼 진실공방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하니가 국정감사에서 어떤 말을 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국회는 하니에 대해 직장 내 괴롭힘 문제와 관련해 질의할 예정이고, 김 대표에게는 이에 대한 대응이 부실했는지에 대해 질의할 계획이다.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KEMQCOJN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스타뉴스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0/IZE/20241010112713937czhz.jpg" data-org-width="600" dmcf-mid="2wEMQCOJc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0/IZE/20241010112713937czh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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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XKEMQCOJcR" dmcf-ptype="general">
           <p>한편, 뉴진스는 따돌림 의혹을 제기한 라이브 방송을 기점으로 전적으로 민희진 전 대표와 한배를 탔다. 당시 뉴진스는 민 전 대표의 복귀를 요구하며 9월 25일을 마지막 기한으로 제시했다. 이에 어도어는 민 전 대표의 대표이사 복귀는 불가능하지만 사내이사 임기로 5년을 보장하고, 해당 기간 동안 뉴진스에 대한 프로듀싱 업무를 맡기는 일종의 절충안을 제시했다. 다만 민 전 대표는 대표이사로 복귀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하이브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p>
          </div>
          <p dmcf-pid="Zc3hIBzTkM" dmcf-ptype="general">복귀를 노리는 민 전 대표와 대표직만큼은 줄 수 없다는 하이브가 팽팽하게 맞서는 가운데 11일에는 민 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 등 가처분의 심문이 진행된다. 민 전 대표는 자신에 대한 대표직 해임은 하이브와 맺은 주주 간 계약에 위배되는 것이고, 법원의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결정에도 반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p>
          <p dmcf-pid="5oXrDp3INx" dmcf-ptype="general">법원은 지난 5월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민 전 대표가 냈던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며 하이브가 민 전 대표를 해임하는 것에 제동을 걸었다. 이번 가처분 결과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판도는 또 한 번 바뀔 수 있다. 지난 4월 시작된 이슈가 어느덧 6개월 가까이 지속됐지만, 이 논란이 결말은 여전히 안갯속에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ze &amp; iz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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