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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키크는 주사' 사용량 쑥→부작용도 급증…"오남용 주의"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0 08:50:1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상사례, 5년 전보다 3.7배 이상 증가<br>박희승 의원 "과대광고·처방 단속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Gc6NlCn9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fZwGq7vb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성장호르몬 주사 관련 이상사례 건수 (사진=식약처 자료, 박희승 의원실 재구성) 2024.10.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0/newsis/20241010084153999viyz.jpg" data-org-width="720" dmcf-mid="8JaVLOmeK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0/newsis/20241010084153999viy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성장호르몬 주사 관련 이상사례 건수 (사진=식약처 자료, 박희승 의원실 재구성) 2024.10.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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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UhLO5XDVI"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일명 ‘키 크는 주사’로 알려진 성장호르몬 주사의 사용량이 급증하고있는 가운데, 부작용도 크게 늘고 있어 의약품 오·남용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p>
          <p dmcf-pid="x45rHBzTqO" dmcf-ptype="general">1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박희승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성장호르몬 주사 국내시장은 2019년 1488억5532만원에서 2023년 4444억8870만원으로 3배가 커졌다.</p>
          <p dmcf-pid="ymRuQANfVs" dmcf-ptype="general">사용량 증가에 따라 이상사례 보고도 2019년 436건에서 2023년 1626건으로, 3.7배 늘었다. 올해도 6월 기준 이상사례가 762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WUhLO5XDVm" dmcf-ptype="general">다빈도로 보고된 이상사례는 ▲주사 부위 통증 및 출혈, 타박상, 종창 등 전신 장애 및 투여 부위 병태 ▲바이러스 감염, 비인두염,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 감염 및 기생충 감염 ▲두드러기, 소양증, 발진, 홍반 등 피부 및 피하 조직 장애 ▲두통, 어지러움, 졸림, 감각 저하 등 각종 신경계 장애 등이다. </p>
          <p dmcf-pid="YrMUPjaV2r" dmcf-ptype="general">성장호르몬 제제는 분비장애, 터너증후군 등으로 인한 소아의 성장부전, 특발성저신장증(ISS) 환아의 성장장애 등에 처방되는 의약품이다. 키 크는 주사로 시중에 알려졌으나, 정상인에게 장기간 과량 투여하는 경우 말단비대증, 부종, 관절통 등 부작용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해당 효능효과 외 안전성 및 유효성은 허가 시 검토된 바가 없다. </p>
          <p dmcf-pid="G81mXbqyBw" dmcf-ptype="general">박희승 의원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는 성장호르몬 주사가 오·남용돼서는 안된다”며 “과대광고를 단속하고,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통해 꼭 필요한 이들에게 적절히 사용될 수 있도록 식약처가 상시 점검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HKYcTU0CbD"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hjhee@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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