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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국, 어느 때보다 위험해"… 美 전문가, 북한 '남침' 경고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0 08:06:2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북한 핵무기 활용 시나리오 거듭 제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4DPbdRuK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ivoxcj4q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이 북한의 남침 시나리오를 재차 거론했다. 북한은 지난 4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로 핵무기 훈련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조선중앙TV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0/moneyweek/20241010054510241lpta.jpg" data-org-width="680" dmcf-mid="bO4ZS0FOf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0/moneyweek/20241010054510241lpt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이 북한의 남침 시나리오를 재차 거론했다. 북한은 지난 4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로 핵무기 훈련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조선중앙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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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2NHcimwMBO" dmcf-ptype="general">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이 북한 남침 시나리오를 재차 거론하며 한반도 위기론이 고조되고 있다. 
          </div>
          <p dmcf-pid="VQsRVLiBfs" dmcf-ptype="general">지난 9일(이하 현지시각)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FP)에 따르면 로버트 매닝 스팀슨센터 선임연구원은 지난 7일 '또 다른 한국전쟁의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는 제목의 기고문을 통해 북한이 핵무력을 앞세워 전쟁을 일으킬 가능성을 제기했다.</p>
          <p dmcf-pid="fRCJ8ao92m" dmcf-ptype="general">매닝은 기고문에서 "지난 30년 동안 미 정부 안팎에서 북핵 문제를 다뤄왔지만 한반도는 1950년 이후 그 어느 때보다 더 위험하고 불안정해 보인다"며 "(전쟁이) 조만간 일어날 것으론 보이지 않지만 북한이 향후 6~18개월 사이 극적인 행동에 나설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고 우려했다.</p>
          <p dmcf-pid="40duZKBWqr"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1월 북한 전문가인 로버트 칼린 미들베리국제연구소 연구원과 지그프리드 해커 박사도 38노스 기고문을 통해 "한반도 상황이 1950년 6월 초반 이후 그 어느 때보다 더 위험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p>
          <p dmcf-pid="8c5DoIsdbw" dmcf-ptype="general">매닝은 지난해 미 국가정보위원회(NIC)가 내놓은 '북한: 2030년까지의 핵무기 활용 시나리오'라는 보고서를 인용해 북한의 남침 시나리오를 거론하기도 했다.</p>
          <p dmcf-pid="6X61TU0CVD" dmcf-ptype="general">시나리오에 따르면 북한은 서해 북방한계선(NLL) 주변에서 한미연합훈련을 빌미로 도발을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 북한군이 맞대응 차원에서 실사격 훈련을 하는 척하다가 연평도에 병력을 기습 상륙시키고, 한국 공군·해군·해병대가 반격하며 연평도를 재탈환하는 틈을 타 인근 무인도 쪽에 전술 핵무기를 발사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p>
          <p dmcf-pid="P0duZKBW9E" dmcf-ptype="general">매닝은 "이 시나리오대로 전쟁이 일어났을 경우 미국과 한국 모두 북한과 신뢰할 수 있는 외교적·군사적 소통 채널이 부족한 상황에서 통제 불능 상태에 빠질 수 있다"며 "그런데도 미·중 모두 한반도에 대한 긴박감이 부족하다. 중국은 북한의 행동을 미국의 제재 탓으로 돌리고 미국에선 우크라이나와 중동 분쟁 격화 등으로 북한 문제가 계속 뒷전으로 밀려날 가능성이 높다"고 짚었다.</p>
          <p dmcf-pid="QEtrahIiBk" dmcf-ptype="general">이화랑 기자 hrlee@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S &amp;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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