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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번 거절했더니 석달만에 몸값 9조 뛴 日편의점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0 07:00:3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캐내다 유통업체, 세븐일레븐 인수 타진<br>석달 전 54조원→현재 63조원으로 인수 제안</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qADHBzTz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2wOtV9Hu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뉴욕의 한 세븐일레븐 편의점.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0/fnnewsi/20241010063005437iscs.jpg" data-org-width="800" dmcf-mid="FhISUP8t0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0/fnnewsi/20241010063005437isc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 뉴욕의 한 세븐일레븐 편의점. 뉴시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pdyHKJe7z0" dmcf-ptype="general">
           <br>【도쿄=김경민 특파원】 일본의 유명 편의점인 세븐일레븐의 몸값이 석달만에 약 9조원이 뛰어 올랐다. 총 매각 대금은 60조~70조원 안팎으로, 매각이 성사되면 일본 인수합병(M&amp;A) 사상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div>
          <p dmcf-pid="U3naS0FO03" dmcf-ptype="general">1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편의점 서클K를 운영하는 캐나다 유통 업체 'ACT'(Alimentation Couche-Tard)는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일본 유통업체 세븐&amp;아이홀딩스에 금액을 올려 인수를 다시 제안했다. </p>
          <p dmcf-pid="upojTU0C3F" dmcf-ptype="general">ACT는 이번에 인수 제안액을 이전 6조엔(약 54조원)에서 7조엔(약 63조원)으로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p>
          <p dmcf-pid="7zjEGq7vut" dmcf-ptype="general">ACT는 세븐&amp;아이홀딩스 발행 주식 전량을 8일 종가(2230엔·약 2만원)보다 약 20% 높은 수준인 주당 약 2700엔(약 2만4000원)에 매입하겠다고 제안했다. 모든 주식을 취득했을 때 인수 총액은 7조엔 규모가 될 전망이다. 이는 외국 기업의 일본 기업 인수로는 최대 규모다. 세븐&amp;아이홀딩스는 특별위원회에서 ACT 새 제안을 논의해 대응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p>
          <p dmcf-pid="zjtpQANf31" dmcf-ptype="general">세븐&amp;아이홀딩스는 편의점 외에 체인형 슈퍼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21년 미국에서 편의점과 주유소를 결합한 스피드웨이를 인수하기도 했다. </p>
          <p dmcf-pid="qk07REc675" dmcf-ptype="general">ACT는 지난 7월께 인수를 제안했지만 세븐&amp;아이홀딩스는 "기업가치가 과소 평가됐다"며 동의할 수 없다는 서한을 보냈다. </p>
          <p dmcf-pid="BW6MDYyj7Z" dmcf-ptype="general">세븐&amp;아이홀딩스는 백화점 사업에서 철수했다. 슈퍼 사업 관련 주식도 일부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p>
          <p dmcf-pid="b0LNvp3IFX" dmcf-ptype="general">km@fnnews.com 김경민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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