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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기후변화에 2050년 되면 고랭지배추 재배면적 3%만 남아"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0 06:03:3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與이양수 "金배추 현상 계속될 수도…고온에 강한 품종연구 시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zBfyuph0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zBfyuphF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대관령 고랭지 배추 출하 (평창=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폭염과 일부 재배지의 가뭄으로 배춧값이 고공행진을 계속하는 가운데 9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 일원에서 고랭지 배추 출하 작업이 한창이다. 2024.10.9 yoo21@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0/yonhap/20241010060014948pwjj.jpg" data-org-width="1200" dmcf-mid="pf6etV9HU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0/yonhap/20241010060014948pwj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대관령 고랭지 배추 출하 (평창=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폭염과 일부 재배지의 가뭄으로 배춧값이 고공행진을 계속하는 가운데 9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 일원에서 고랭지 배추 출하 작업이 한창이다. 2024.10.9 yoo21@yna.co.kr
           </figcaption>
          </figure>
          <p dmcf-pid="7qb4W7UlUy"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올해 여름 이상고온 현상이 계속되며 이른바 '금(金)배추' 현상이 벌어진 가운데 2050년대가 되면 현재 고랭지배추 재배 면적의 97%가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p>
          <p dmcf-pid="zBK8YzuS3T" dmcf-ptype="general">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이 10일 농촌진흥청에서 제출받은 '배추 재배면적 전망 예측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2050년대 고랭지배추 재배 적합지는 9만3천ha로 추정됐다. </p>
          <p dmcf-pid="q3pBCt5r7v" dmcf-ptype="general">이는 조사 기준연도(2000∼2010년) 평균치의 3%에 불과한 수치라고 이 의원은 설명했다.</p>
          <p dmcf-pid="B0UbhF1mFS" dmcf-ptype="general">2090년대가 되면 고랭지배추 재배 적합지는 기준연도의 0.3%인 4천ha까지 축소될 것이라는 예상도 담겼다. </p>
          <p dmcf-pid="bPxi08f53l" dmcf-ptype="general">이런 전망치는 현재 재배되는 품종과 재배방식 등이 그대로 유지된다는 조건 하에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적용해 도출한 결과다. </p>
          <p dmcf-pid="KQMnp6413h" dmcf-ptype="general">이 의원은 "금배추 사태가 일시적 현상에 그치지 않고 계속될 수 있다는 뜻"이라며 "고온에 강한 배추 품종 연구에 농촌진흥청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p>
          <p dmcf-pid="9xRLUP8tuC" dmcf-ptype="general">hysup@yna.co.kr</p>
          <p dmcf-pid="VDrhMkA83O"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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