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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9월 금리인하 때 연준 내 '빅컷' 반대 목소리 더 있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0 05:59:1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록 <br> “일부 참가자들 0.25%포인트 인하 선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95BomwMF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0StQao97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달 18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기준금리 인하를 밝힌 후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로이터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0/chosun/20241010050822550wven.jpg" data-org-width="3153" dmcf-mid="5N32jCOJF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0/chosun/20241010050822550wve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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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18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기준금리 인하를 밝힌 후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로이터 연합뉴스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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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pvFxNg23l" dmcf-ptype="general">지난달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이 ‘빅컷(0.5%포인트 금리 인하)’을 단행했을 때 복수의 연준 위원들이 0.25%포인트 인하를 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던 것으로 9일(현지 시각) 전해졌다. 지금까지 당시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투표에 참여한 미셸 보우먼 연준 이사만 빅컷에 반대했다고 알려졌는데, 더 많은 위원이 큰 폭의 금리 인하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갖고 있었다는 것이다.</p>
          <p dmcf-pid="8D1Qu8f5FS" dmcf-ptype="general">지난달 18일 연준은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4.75∼5.00%로 종전 대비 0.5%포인트 인하했다. 이날 공개된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얼마나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하해야 하는지에 대해 확신하지 못했다. 회의록에 따르면 “상당수의 참석자”가 빅컷에 찬성했지만 일부 참가자들(Some participants)은 0.25%포인트 인하를 선호했다. 0.25%포인트 인하를 주장한 위원들은 “0.25%포인트 인하가 보다 예측 가능한 정책 정상화 경로를 보여줄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의에는 투표권을 가진 12명의 연준 위원뿐만 아니라 전체 연준 위원이 참여했다. 반대한 사람의 수는 명시되지 않았다. 영국 파이낸셜 뉴스는 “또 다른 대규모 금리 인하에 대한 지지는 회의록에 나타나지 않는다”면서 “성장을 압박하지 않는 ‘중립’ 수준으로 금리를 점진적으로 낮추려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고 분석했다. 또 회의록에 따르면 앞서 7월 회의에서도 일부 위원들은 금리 인하를 주장했다는 사실도 알려졌다. 당시 연준은 금리를 동결했는데 이와 다른 목소리도 있었다는 것이다.</p>
          <p dmcf-pid="0UT3MjaVuC"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미국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해 마감했다. 다우 평균은 431.63포인트(1.03%) 오른 4만2512.00, S&amp;P500 지수는 40.91포인트(0.71%) 뛴 5792.04로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108.70포인트(0.60%) 상승한 1만8291.62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고 미 대선에 대한 불확실성은 있지만 최근 발표된 경제 지표가 이를 상쇄하고 있다”고 했다.</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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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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