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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50만 구독자' 핀란드 출신 레오 "최애 한글='새그럽다'..억양이 좋아"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9 21: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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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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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퀴즈' 방송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9/starnews/20241009215236845paze.jpg" data-org-width="556" dmcf-mid="Wo0GDOmeS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9/starnews/20241009215236845paz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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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퀴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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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퀴즈' 핀란드 출신 레오가 최애 한글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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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r0GDOmelg" dmcf-ptype="general">9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 264회에서는 국적만 외국인 핀란드 출신 레오 란타, 나이지리아 출신 아마라치, 캐나다 출신 마이클 레이드맨가 출연했다.</p>
          <p dmcf-pid="5mpHwIsdSo" dmcf-ptype="general">이날 유튜브 구독자 51만 채널의 주인공이자 한국 돌잡이 출신 핀란드 호소인 레오는 외국인이라서 영어를 잘 한다는 오해를 받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영어 관련 콘텐츠에서 많이 연락이 온다"라며 난감함을 표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1sUXrCOJyL" dmcf-ptype="general">한편 가장 좋아하는 한국말을 묻는 질문에는 '시다'의 방언인 '새그럽다'를 언급했다. 그는 "억양이 좋다. 그냥 시다고 하면 덜 신 느낌이 들어서 조금 더 극하게 표현하려고 '새그럽다'라는 표현을 많이 쓴다"라고 밝혔다.</p>
          <p dmcf-pid="tivrdonbTn" dmcf-ptype="general">이외에도 '구수하다'의 방언인 '구뜰하다와 '새참'의 본말인 '사이참'을 좋아하는 한글로 뽑았다. 그러면서 "먹방을 많이 하다보니 저도 공부한 것. 그냥 맛있다고 하면 섭외가 안된다"라고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놔 모두를 폭소케했다. </p>
          <p dmcf-pid="FnTmJgLKTi" dmcf-ptype="general">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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