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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갑자기 뒤집어진 차…퇴근길 경찰이 화염 속 구조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9 21: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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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iY3G6414R" dmcf-ptype="general"> 【 앵커멘트 】 경북의 한 고속도로에서 차량에 불이 붙어 탑승자들이 큰 화를 당할 뻔했는데요. 마침 사고차량 바로 뒤를 따라오던 차에 경찰관이 타고 있었던 덕분에 긴급 구조에 나서면서 모두 무사할 수 있었습니다. 김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dmcf-pid="uHxoMhIi6M" dmcf-ptype="general">【 기자 】 앞서가던 승용차 한 대가 갑자기 휘청거리기 시작합니다.</p>
          <p dmcf-pid="72wSrU0Cxx" dmcf-ptype="general">경적을 울려보지만 결국 오른쪽으로 넘어지고 맙니다.</p>
          <p dmcf-pid="zzjsA1Zw6Q" dmcf-ptype="general">이를 지켜본 뒷 차량 운전자가 지체없이 인명 구조에 나섭니다.</p>
          <p dmcf-pid="qPCGhbqy8P" dmcf-ptype="general">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던 대구 군위경찰서 소속 이동환 경사입니다.</p>
          <p dmcf-pid="BgZu5MQ046" dmcf-ptype="general">뒷좌석에 있던 탑승자 두 명은 먼저 꺼냈지만, 아직 운전석과 조수석에 두 사람이 남은 상태로 차량엔 불이 붙기 시작합니다.</p>
          <p dmcf-pid="bzjsA1ZwP8" dmcf-ptype="general">▶ 인터뷰(☎) : 이동환 / 대구 군위경찰서 경사 - "뒷좌석에 있는 문을 열고 뒤에 계셨던 남성분 여성분을 꺼냈었습니다.그때 꺼냈는데 연기가 오르면서 불꽃이 갑자기 확 튀어오르는데…."</p>
          <p dmcf-pid="KBcIkF1mx4" dmcf-ptype="general">다행히 깨진 선루프를 통해 운전자와 탑승자 두 명까지 꺼내는 데 성공합니다. </p>
          <p dmcf-pid="92wSrU0C8f" dmcf-ptype="general">▶ 인터뷰(☎) : 이동환 / 대구 군위경찰서 경사 - "인명피해를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서 사람을 구해야 하겠다는 생각밖에 안 들더라고요. 그때 당시에는 그래서 최대한 빨리 꺼내야 한다 이런 생각만 계속 가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p>
          <p dmcf-pid="2wuV7gLKQV" dmcf-ptype="general">대구 군위경찰서는 시민 네 명을 안전하게 구한 공로로 이 경사에 대한 포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Vsq8BjaV62" dmcf-ptype="general">MBN뉴스 김민수입니다. [ smiledream@mk.co.kr ]</p>
          <p dmcf-pid="f5eNdvlo69"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오광환</p>
          <p dmcf-pid="4qAOct5r4K" dmcf-ptype="general">#MBN #화재차량시민구조 #대구군위경찰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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