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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 9백여 정 도입 기관단총 'X95', 시험 때 고장‥특전사 반발했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9 20: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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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cnWuonbi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SrU6srRi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조사 IWI 공식 사격 영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9/imbc/20241009195207168vbcx.jpg" data-org-width="1280" dmcf-mid="8f5Mct5rJ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9/imbc/20241009195207168vbc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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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사 IWI 공식 사격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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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u5Mct5rdy" dmcf-ptype="general">지난해 58억여 원을 들여 9백20여 정이 도입된 대테러기관단총, 'X95'의 이스라엘 현지 평가 과정에서 고장이 발생했고, 이에 특전사령부가 수차례 도입에 반대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p>
          <p dmcf-pid="x5nWuonbMT"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실이 육군과 특전사령부, 합동참모본부로부터 제출받은 '대테러 기관단총 사업' 관련 문건에 따르면, 재작년 7월 육군 시혐평가단은 이스라엘 제조업체를 방문해 평가 시험을 진행했습니다.</p>
          <p dmcf-pid="ys9kTV9Hnv" dmcf-ptype="general">당시 특전사 707특임단 소속 사격 요원이 방독면 착용 후 사격 도중 탄피가 정화통에 막히면서 총기가 고장을 일으켰고, 특전사는 "평가 기준 미충족" 의견을 제출했습니다.</p>
          <p dmcf-pid="Wa3Jwp3IiS" dmcf-ptype="general">같은 해 10월에도 특전사는 "근거리 교전 중 화기 고장은 매우 치명적으로 작전 실패 야기"한다며 거듭 반대 의견을 밝혔지만, 육군 평가단은 "특전 요원의 사격 테스트는 참고 시험이었을 뿐"이고 동시에 진행된 제조사 측 요원의 사격엔 문제가 없었다며 수용하지 않았습니다.</p>
          <p dmcf-pid="YL1RkF1mil" dmcf-ptype="general">다른 모든 참여 부대가 이 같은 의견에 찬성 입장을 밝히면서 이듬해인 지난 2023년 2월 합참은 최종 "전투용 적합" 판정을 내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p>
          <p dmcf-pid="GTQI5MQ0Rh" dmcf-ptype="general">하지만, 'X95' 도입 두 달만인 작년 10월, 군은 야간 조준경 장착 시 장전손잡이에 케이블이 걸리는 등의 문제점을 발견해 개선 작업에 착수했습니다.</p>
          <p dmcf-pid="HwBjlKBWeC" dmcf-ptype="general">육군은 "현지 시험 중 고장은 총기 기능상의 문제는 아니었으며, 성능 요구사항을 충족했기 때문에 여러 기관과 합참이 적합 판정을 내린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p>
          <p dmcf-pid="Xh4rG641eI" dmcf-ptype="general">박선원 의원은 "잘못 도입된 대터러 기관단총 때문에 우리 요원이 희생될 수도 있다"며 "현장에서 쓰지 못하겠다고 하는 무기를 도입하게 만든 이유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p>
          <p dmcf-pid="ZBwp8mwMMO" dmcf-ptype="general">나세웅 기자(salto@mbc.co.kr)</p>
          <p dmcf-pid="5xyfLYyjds"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4499_36431.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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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amp;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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