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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노벨 화학상에 ‘알파고 아버지’ 구글 딥마인드 CEO…“단백질 구조 예측”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9 20: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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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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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YSxlKBWw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AP/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9/donga/20241009191042468bitw.jpg" data-org-width="1200" dmcf-mid="WV1a5MQ0m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9/donga/20241009191042468bit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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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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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t3BgRlCnOS" dmcf-ptype="general">
           올해 노벨 화학상은 새로운 단백질을 설계하거나 인공지능(AI)을 이용해 단백질 구조를 예측하는 데 기여한 과학자들에게 돌아갔다. 전날 노벨 물리학상에 이어 화학상도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수상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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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G3RfwEQOl" dmcf-ptype="general">스웨덴 카롤린스카 의대 노벨위원회는 8일(현지 시간) 올해 노벨 화학상 공동 수상자로 데이비드 베이커 미국 워싱턴대 교수·단백질설계연구소 소장,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 존 M. 점퍼 구글 딥마인드 수석연구과학자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p>
          <p dmcf-pid="3H0e4rDxsh" dmcf-ptype="general">베이커 교수(62)는 미 워싱턴주 시애틀 출신으로, 1989년 미 버클리 캘리포니아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완전히 새로운 종류의 단백질을 설계하는 업적을 달성했다.</p>
          <p dmcf-pid="0Xpd8mwMDC" dmcf-ptype="general">하사비스 CEO(48)는 ‘알파고의 아버지’로 불리는 천재과학자다. 2016년 바둑기사 이세돌 9단을 꺾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인공지능 ‘알파고’의 개발자다. 영국 런던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존 M. 점퍼(39)는 구글 딥마인드의 수석연구과학자다. 하사비스와 점퍼는 단백질의 복잡한 구조를 예측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AI 모델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p>
          <p dmcf-pid="BysaVDkPD2" dmcf-ptype="general">베이커 교수는 노벨 화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직후 “매우 영광스럽다”면서 “거인들의 어깨 위에 섰다”고 소감을 밝혔다.</p>
          <p dmcf-pid="bZSEQIsds9" dmcf-ptype="general">그는 “저와 동료들은 수년간 단백질 설계에 대해 연구해왔다”며 “하사비스와 점퍼가 단백질 구조 예측에서 이룬 획기적인 성과로 AI가 가질 수 있는 힘을 깨닫게 되었고, 이를 통해 AI 방법을 단백질 설계에 적용한 결과 힘과 정확도가 크게 향상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백질 설계가 이제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 수 있는 모든 방법에 대해 정말 흥분된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K5vDxCOJmK" dmcf-ptype="general">수상자들은 상금으로 1100만 크로나(약 14억3473만 원)를 나눠 갖는다. 절반은 베이커 교수가 받게 되며, 나머지 절반은 하사비스 CEO와 점퍼가 나눈다.</p>
          <p dmcf-pid="91TwMhIirb" dmcf-ptype="general">노벨위원회는 10일 문학상, 11일 평화상, 14일 경제학상 수상자를 차례로 발표할 예정이다.</p>
          <p dmcf-pid="2aR9HP8tOB" dmcf-ptype="general">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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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구글 딥마인드 CEO 노벨 화학상, 물리학상 이어 화학상도 AI 전문가(2보) 영광 찾은 이재명 "한번 혼내서 안 되는 尹 정권…두 번 혼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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