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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연명치료 안 받겠다” 지난해 7만명 넘어…5년간 46.6%↑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9 19:06:2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본인 뜻으로 연명의료 중단…2019년 35.6%→2023년 45.0%</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ycWY8f50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jjyxCOJu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전연명의료의향서 일러스트./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9/chosunbiz/20241009192914169rvdc.jpg" data-org-width="1280" dmcf-mid="8Zhpj5XDp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9/chosunbiz/20241009192914169rvd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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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일러스트./연합뉴스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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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ILChbqyz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9/chosunbiz/20241009190628705dgst.png" data-org-width="1232" dmcf-mid="zeQkE3tsu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9/chosunbiz/20241009190628705dgst.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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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siOIq7vpQ" dmcf-ptype="general">연명 치료를 받지 않겠다는 서약을 하고 연명 의료를 중단한 환자가 지난해 7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 본인 의사로 중단한 비율은 절반에 달했다.</p>
          <p dmcf-pid="9laSv2KGzP" dmcf-ptype="general">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9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연명의료를 중단한 환자 수는 7만720명으로 지난 2019년 4만8238명보다 46.6% 늘었다. 연명의료 중단 결정을 이행한 환자 수는 2020년 5만명을 넘어선 뒤 2022년 6만3921명을 기록하며 지난 5년간 꾸준히 늘고 있다.</p>
          <p dmcf-pid="2RzedvloU6" dmcf-ptype="general">연명의료 중단은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혈액 투석, 항암제 투여, 인공호흡기 착용 등 연명의료를 중단해 존엄하게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뜻한다.</p>
          <p dmcf-pid="V0lpULiBp8" dmcf-ptype="general">환자의 연명의료를 멈추려면 의료기관윤리위원회가 설치돼 있는 의료기관에서 환자가 임종 과정에 있다는 의학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 그 다음 환자 본인이나 가족으로부터 연명의료를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확인하는 절차를 밟는다.</p>
          <p dmcf-pid="fL2ogHYcu4" dmcf-ptype="general">연명의료 중단 의사는 환자가 미리 작성하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나 담당 의사가 환자의 뜻에 따라 작성하는 연명의료계획서, 환자 가족 2인 이상의 진술, 환자 가족 전원 합의를 통해 확인한다.</p>
          <p dmcf-pid="4PpQxCOJzf" dmcf-ptype="general">지난해 연명의료를 중단한 7만720명의 중단 의사 확인 방법을 보면, 환자 가족 2인 이상의 진술서(2만3701명)가 가장 많았고, 연명의료계획서(2만1771명), 환자 가족 전원 합의(1만5171명), 사전연명의료의향서(1만77명) 순이었다.</p>
          <p dmcf-pid="8PpQxCOJ7V" dmcf-ptype="general">최근에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와 연명의료계획서 등 환자 스스로 연명의료를 중단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자기 결정에 의한 연명의료 중단 비율은 2019년 35.6%에서 지난해 45.0%로 높아졌다.</p>
          <p dmcf-pid="6KX92Ec6z2" dmcf-ptype="general">연명의료결정제도는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다.</p>
          <p dmcf-pid="Pn9LoGWAu9"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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