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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목성 위성 탐사선 ‘유로파 클리퍼’, 허리케인 상륙 예보에 발사 연기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9 15:47:4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허리케인 통과 후 안전점검 마치고 발사 예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VwioDkPu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Cb5FBzTz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목성의 위성 ‘유로파’에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환경이 있는지 확인하는 무인 탐사선 ‘유로파 클리퍼’의 임무 상상도. 미 항공우주국(NASA·나사)은 허리케인 상륙으로 오는 10일(현지 시각)에 예정돼 있던 유로파 클리퍼의 발사 시기를 연기했다./미 항공우주국"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9/chosunbiz/20241009154746828afvl.jpg" data-org-width="1536" dmcf-mid="2B6uq8f5u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9/chosunbiz/20241009154746828afv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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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성의 위성 ‘유로파’에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환경이 있는지 확인하는 무인 탐사선 ‘유로파 클리퍼’의 임무 상상도. 미 항공우주국(NASA·나사)은 허리케인 상륙으로 오는 10일(현지 시각)에 예정돼 있던 유로파 클리퍼의 발사 시기를 연기했다./미 항공우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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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0nf6idzF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9/chosunbiz/20241009154747120znst.png" data-org-width="1800" dmcf-mid="VjScDlCn3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9/chosunbiz/20241009154747120znst.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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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HV3U2KG7s" dmcf-ptype="general">목성의 위성 유로파는 태양계에서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이 가장 큰 천체다. 두께가 10㎞를 넘는 거대한 얼음층이 존재하며, 그 아래에는 염분이 있는 바다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미 항공우주국(NASA·나사)은 유로파의 환경을 정밀 분석하기 위한 탐사선 ‘유로파 클리퍼’ 임무를 오는 10일(현지 시각) 발사할 예정이었으나, 허리케인이 상륙하며 계획을 연기했다.</p>
          <p dmcf-pid="P16uq8f53m" dmcf-ptype="general">나사는 8일(현지 시각)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예정했던 유로파 클리퍼의 발사를 미룬다고 밝혔다. 발사 예정 시기에 허리케인 ‘밀턴’이 이 지역을 지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일정을 조절하는 차원이다.</p>
          <p dmcf-pid="QVjxeNg2zr" dmcf-ptype="general">유로파 클리퍼의 발사 가능 시간은 다음 달 6일까지로 일정이 다소 지연되더라도 임무 수행에는 문제가 없다. 허리케인이 발사대 시설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충분한 시간을 갖고 안전성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p>
          <p dmcf-pid="xfAMdjaVFw" dmcf-ptype="general">유로파 클리퍼는 발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5년여 동안 우주를 비행해 2030년 4월 목성 궤도에 진입한다. 이후 유로파 주변을 근접비행하면서 관측 임무를 수행한다. 유로파 클리퍼는 자력계, 증력 측정기, 열 측정기를 비롯해 9개의 탐지 장비를 싣고 있다.</p>
          <p dmcf-pid="yihjkCOJ0D"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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