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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잼 출신 윤현숙 근황 “당뇨 투병中, ‘내 인생 끝났구나’ 싶더라”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9 13: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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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유튜브 잼과 노잼사이 캡처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9/ilgansports/20241009134817635bdug.png" data-org-width="734" dmcf-mid="79fK3bqya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9/ilgansports/20241009134817635bdug.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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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유튜브 잼과 노잼사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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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가수 윤현숙이 당뇨 투병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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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8일 윤현숙은 유튜브 채널 ‘잼과 노잼사이’에 ‘90년대 잘 나갔던 제가 누구냐면요? 잼, 코코의 윤현숙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랐다. 윤현숙은 지난 1990년대 그룹 잼, 코코로 활동했다. 
           <br>윤현숙은 활동 중단 이유에 대해 “사라졌다고 생각하실 텐데 멈추지 않고 있었다”며 “대학원에 들어갔고 미국으로 어학연수를 다녀왔고, 김태희 씨 스타일리스트로 활동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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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어 “2008년도 말에 엄마가 돌아가시면서”라고 울먹거리며 “한국생활을 딱 접고 미국으로 갔다. 힘들어서”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국만 아니었으면 됐는데 아빠가 ‘어떻게 할래?’라고 물으셨는데 그곳에 가서 설거지를 하더라도 살 것 같았다. 오로지 슬픔만 안고 떠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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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그러면서 “미국에 있었을 때 시련이 있었다. 당뇨였다. 몸무게가 38kg까지 빠져서 내 인생이 끝났겠구나 하면서, 살면서 버킷리스트를 하는 인생을 살았다”며 1형 당뇨라고 하더라. 선천적이었다. 고칠 수는 없어서 이제 당뇨는 나의 친구라고 여기면서 잘 달래서 같이 가보자는 마음”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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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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