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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북 총참모부 “남측 연결 도로·철길 끊고 요새화…미군·유엔사에 통지”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9 13: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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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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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iNeJP8tv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9/kbs/20241009114454627hqax.jpg" data-org-width="640" dmcf-mid="ZcHhSmwMW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9/kbs/20241009114454627hqa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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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Py0KU0CCf" dmcf-ptype="general"> 북한이 남측과 연결되는 도로와 철도를 완전히 끊고 요새화에 들어가겠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p>
          <p dmcf-pid="5QWp9uphhV" dmcf-ptype="general">조선중앙통신은 "조선인민군 총참모부가 9일부터 대한민국과 연결된 우리측 지역의 도로와 철길을 완전히 끊어버리고 견고한 방어 축성물들로 요새화하는 공사가 진행되게 된다고 밝혔다"고 오늘 보도했습니다. </p>
          <p dmcf-pid="10AhHShLW2"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총참모부는 제반 정세하에서 우리 군대가 제1의 적대국, 불변의 주적인 대한민국과 접한 남쪽 국경을 영구적으로 차단, 봉쇄하는 것은 전쟁 억제와 공화국의 안전 수호를 위한 자위적 조치"라고도 주장했습니다.</p>
          <p dmcf-pid="tpclXvloT9" dmcf-ptype="general">또 "예민한 남쪽 국경 일대에서 진행되는 요새화 공사와 관련하여 우리 군대는 오해와 우발적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의도로부터 9일 9시 45분 미군 측에 전화통지문을 발송했다"고 전했습니다.</p>
          <p dmcf-pid="8j9CTOmeTl" dmcf-ptype="general">북한은 유엔군사령부에도 전화통지문을 보내 "남쪽 국경 일대에서 요새화 공사를 진행하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p>
          <p dmcf-pid="3yRAOkA8Tb" dmcf-ptype="general">북한은 이번 조치를 우리와 미군 측의 탓으로 돌렸습니다.</p>
          <p dmcf-pid="0WecIEc6yB" dmcf-ptype="general">총참모부는 "우리의 남쪽 국경과 접경한 한국 지역에서 매일 같이 동시다발적으로 감행되는 침략전쟁 연습 책동이 전례를 초월하고 있는 속에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이 때 없이 출몰하고, 그 누구의 정권 종말을 떠드는 호전광들의 악청이 일상으로 되어버린 현실은 결코 스쳐 지날 수 없는 사태의 심각성을 실증해 주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p>
          <p dmcf-pid="pYdkCDkPTq"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조선 반도에 조성된 첨예한 군사적 정세는 우리 군대로 하여금 국가의 안전을 더욱 확실하게 수호하기 위한, 보다 단호하고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p>
          <div dmcf-pid="UKOHpZHECz" dmcf-ptype="general">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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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9IXU5XDl7" dmcf-ptype="general">김용준 기자 (okok@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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