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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캄보디아 프놈펜에 ‘미니 신도시급’ 한국형 아파트 들어섰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9 10: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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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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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7WGbp3Iv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캄보디아 ‘부영타운’ 조감도. 부영그룹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9/khan/20241009100006600rzhz.jpg" data-org-width="700" dmcf-mid="ZaF0P9bYT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9/khan/20241009100006600rzh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캄보디아 ‘부영타운’ 조감도. 부영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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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zYHKU0ClO" dmcf-ptype="general">부영그룹이 캄보디아 프놈펜시에 위치한 2만 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 ‘부영타운’의 첫 분양에 들어간다. 부영타운은 부영그룹의 해외법인인 ‘부영 크메르Ⅱ’가 캄보디아에 조성 중인 미니신도시급 단지로, 이번 첫 분양 물량은 1474가구다.</p>
          <p dmcf-pid="FsnohwEQys" dmcf-ptype="general">단지는 지하 4층~지상 21층 4개동으로 전용면적 65㎡ 568가구, 85㎡ 608가구, 117㎡ 298가구다.</p>
          <p dmcf-pid="3OLglrDxlm" dmcf-ptype="general">전 가구에 빌트인 시스템을 갖췄으며, 캄보디아에서는 보편화되지 않은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단지 내 상가에는 대형 스포츠센터가 조성되며, 총 233개 점포가 입점하는 중대형 쇼핑몰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p>
          <p dmcf-pid="0IoaSmwMTr" dmcf-ptype="general">특히 단지 내에 ‘우정 캄보디아 학교’가 조성돼 입주민들은 초등학교에서부터 고등학교까지 도보 등교가 가능하다.</p>
          <p dmcf-pid="pTcEGlCnSw" dmcf-ptype="general">학교는 연면적 1만5994㎡ 3개동 규모다. 건물 내에는 어린이집을 포함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간호대학, 노인복지시설 등이 설치돼 있다. 지난달 개교해 운영에 들어간 상태다.</p>
          <p dmcf-pid="UykDHShLlD" dmcf-ptype="general">부영타운은 후분양 아파트로 계약절차가 완료되면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외국인도 계약할 수 있다. 나머지 단지들도 순차적으로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p>
          <p dmcf-pid="ueBKnxP3hE" dmcf-ptype="general">한편 부영그룹은 첫 분양을 기념해 지난 8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이중근 회장을 비롯해 쌈알 캄보이아 부총리 겸 국토부 장관, 후엇 하이 프놈펜 특별시 부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p>
          <p dmcf-pid="7db9LMQ0Ck" dmcf-ptype="general">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한국형 아파트인 부영타운이 앞으로 프놈펜시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캄보디아 주거문화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p>
          <p dmcf-pid="zJK2oRxpvc" dmcf-ptype="general">류인하 기자 acha@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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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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