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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AI 위협 걱정된다"…'노벨물리학상' 제프리 힌튼 또 경고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9 09:29: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인간보다 더 똑똑해질 경우 초래할 결과 우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7TazF1m0P">
          <p dmcf-pid="3BYAbp3I06"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인공지능(AI) 대부’로 꼽히는 제프리 힌튼 토론토대학 교수가 존 홉필드 프린스턴대학 교수와 공동으로 2024년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힌튼은 노벨상 수상자로 선정된 직후 언론과 인터뷰를 하면서 또 다시 ‘AI의 위협’에 대해 경고해 눈길을 끌었다.</p>
          <p dmcf-pid="0vNVTOme78" dmcf-ptype="general">힌튼은 8일(현지시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발표 직후 워싱턴포스트와 인터뷰에서 “AI가 초래할 수 있는 수 많은 나쁜 결과에 대해 걱정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pMulR4VZU4" dmcf-ptype="general">이날 힌튼은 “(AI는) 여러 가치 측면에서 놀라우며, 엄청난 생산성 향상을 가져올 것이다”면서도 “인간보다 더 똑똑해질 경우 초래할 결과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dqTJP8t7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노벨물리학상을 받은 제프리 힌튼 교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9/ZDNetKorea/20241009092901916wkwz.png" data-org-width="602" dmcf-mid="tld7scj4U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9/ZDNetKorea/20241009092901916wkwz.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제프리 힌튼 교수.
           </figcaption>
          </figure>
          <p dmcf-pid="uvNVTOmeUV" dmcf-ptype="general">그는 또 “어떤 물건들이 인간보다 더 똑똑해지는 상황을 경험한 적이 없다”고도 말했다.</p>
          <p dmcf-pid="7j81AnJqz2" dmcf-ptype="general">인터뷰 당시 힌튼은 캘리포니아의 한 호텔에 묵고 있었다. 그는 노벨상 수상자로 선정된 직후 가진 워싱턴포스트와 인터뷰에서 “MRI 예약을 해 놨는데, 취소해야 할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p>
          <p dmcf-pid="zdqTJP8t39" dmcf-ptype="general">힌튼이 ‘AI의 위협’에 대해 경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해 5월 힌튼은 10년 동안 몸 담았던 구글을 떠나면서 “AI가 인류에겐 존재론적 위협이 되고 있다”고 말해 많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p>
          <p dmcf-pid="qEx0Dao9FK" dmcf-ptype="general">당시에도 힌튼은 “AI가 사람보다 더 똑똑해지기까지는 아직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이젠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말도 했다. 심지어 AI 시스템에서 일어나는 일이 사람 뇌보다 더 나은 경우도 있다고 경고했다.</p>
          <p dmcf-pid="BHDQXvlo0b" dmcf-ptype="general">힌튼은 오픈AI가 내놓은 GPT-4를 보면서 그런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MIT테크놀로지리뷰와 인터뷰에서 “외계인이 지구에 착륙했는데, 그들이 아주 훌륭한 영어를 구사하다보니 사람들이 그 위협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과 비슷한 상황이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by6tcLiB3B" dmcf-ptype="general">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sini@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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