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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극야' '백야' '화이트아웃'…극한 남극에서 1년, 월동연구대 발대식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9 08:43:1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극지연구소에서 열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ezZrsrRR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In8F0FOe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남극 장보고과학기지. [사진=정종오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9/inews24/20241009084319841pdbb.jpg" data-org-width="580" dmcf-mid="6DB1sIsdn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9/inews24/20241009084319841pdb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남극 장보고과학기지. [사진=정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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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Y8FTjcj4dV"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하루종일 밤이 지속하고, 또한 낮이 펼쳐지면서 가끔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화이트아웃(눈 등으로 시야가 심하게 제한되는 날씨)’까지. 남극은 극한 기후를 보이는 ‘차가운 사막’이라고 부른다.</p>
          <p dmcf-pid="G1saf8f5M2" dmcf-ptype="general">극지연구소(소장 신형철)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8일 인천 연수구에 있는 극지연구소에서 남극과학기지 월동연구대 발대식을 개최했다.</p>
          <p dmcf-pid="HBYsJnJqL9" dmcf-ptype="general">발대식에는 고립된 남극에서 약 1년 동안 임무를 수행하는 남극세종과학기지 제38차 월동연구대(대장 김원준)와 남극장보고과학기지 제12차 월동연구대(대장 장성호)가 참석했다. 극지연구소와 해양수산부 관계자 등이 이들의 도전을 응원했다.</p>
          <p dmcf-pid="XxUGEwEQiK" dmcf-ptype="general">남극세종과학기지는 1988년 킹조지섬에 세워진 우리나라 최초의 남극과학기지이다. 기후변화 영향에 민감한 해양과 생태계 등을 연구하고 있다. 기지 이름은 한글 창제를 비롯해 과학연구 발전에 많은 업적을 남긴 세종대왕 위치에서 유래됐다.</p>
          <p dmcf-pid="Z0hcPxP3Rb" dmcf-ptype="general">올해 10주년을 맞은 남극장보고과학기지는 동남극 북빅토리아랜드 테라노바만에 있다. 남극대륙 해안가라는 지리적 특징을 활용해 내륙 진출로를 확보하는 한편 우주, 천문, 빙하, 운석 등 대륙 기반 연구를 폭넓게 수행하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uvDMeMUR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남극 세종, 장보고과학기지에서 앞으로 1년을 책임질 월동연구대 발대식이 8일 인천 송도 극지연구소에서 개최됐다. [사진=극지연구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9/inews24/20241009084321160slqw.jpg" data-org-width="580" dmcf-mid="QXjR7q7vL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9/inews24/20241009084321160slq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남극 세종, 장보고과학기지에서 앞으로 1년을 책임질 월동연구대 발대식이 8일 인천 송도 극지연구소에서 개최됐다. [사진=극지연구소]
           </figcaption>
          </figure>
          <p dmcf-pid="1CL63p3IRq" dmcf-ptype="general">월동연구대는 기지당 18명으로 구성한다. 남극 하계기간이 시작되는 올해 11월부터 내년 12월까지 남극 현장연구 활동과 기지운영 임무를 수행한다.</p>
          <p dmcf-pid="t63yAkA8Lz" dmcf-ptype="general">월동연구대는 기지 생활을 위한 훈련과 소양 교육을 받은 다음 장보고 월동대는 11월 3일, 세종 월동대는 11월 29일에 각각 출국할 예정이다.</p>
          <p dmcf-pid="FDMKHZHEe7" dmcf-ptype="general">남극 월동 경험이 3회 있는 베테랑들이 기지당 3명씩 소속돼 월동연구대의 빠른 임무 교체와 적응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p>
          <p dmcf-pid="3CL63p3Ieu" dmcf-ptype="general">신형철 극지연구소 소장은 “변화하는 기후환경 속에서 월동연구대의 활동은 지구의 미래를 밝히는 극지 연구의 단단한 초석”이라며 “남극으로 파견되는 모든 월동대원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임무를 수행하고 1년 뒤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p>
          <address dmcf-pid="0QpYkDkPiU" dmcf-ptype="general">/정종오 기자<span>(ikokid@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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