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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성시경이 학폭 피해자라니…"4년간 진짜 지옥이었다, 안 때린 건 다행"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9 0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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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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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NPg0U0Cuz"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최지예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SAh6Q6Fu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lt;사진 설명: 성시경 및 경탁주 12도 제품 이미지. (사진 제공: 에스케이재원(주))&g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9/10asia/20241009060603869qoby.jpg" data-org-width="1200" dmcf-mid="GdNI4641U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9/10asia/20241009060603869qob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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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사진 설명: 성시경 및 경탁주 12도 제품 이미지. (사진 제공: 에스케이재원(주))&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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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vclPxP3Uu" dmcf-ptype="general">가수 성시경이 국민학교 재학 당시 학교 폭력 피해를 고백했다. <br><br>성시경은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요즘 왕따 논란이 많지 않느냐. 처음 얘기하는데 1학년 때부터 4학년 때까지 진짜 지옥이었다"며 "'끝나고 남아라'고 하는데 난 누굴 때리는 성격도 아니고 싸움도 싫었다. 근데 지나고 나니 누굴 때린 거보다 다행인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학폭이) 얼마나 지옥 같은 지 정확히 기억하고 있다. 애들이 참 순수한데 순수한 만큼 너무 못됐다"고 덧붙였다.<br><br>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박서준 역시 학창 시절 왕따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성시경이 "넌 허우대도 멀쩡하고 키도 크지 않느냐. 친구들 사이에서 왕따를 당하거나, 인기가 없지 않았을 거 아니냐"고 묻자, 박서준은 "어렸을 때 왕따도 좀 당했다. 초등학교 때 당했고, 중학교 때는 자연스럽게 조용한 부류 중 한 명이 됐다"고 회상했다.<br><br>그러면서 이같은 성격을 극복하고자 연기를 시작하게 됐다고 했다. 박서준은 "어렸을 때는 진짜 소심하고 낯가림도 엄청 심했다. 쑥스러워서 식당에 가 주문도 못했다. 중학교 3학년 때 어디 가서 말도 못해 내 자신이 XX 같았다. 결국 자존감과 자신감 문제다"라며 "어릴 때는 '내가 별거 아니니까'라며 자신감이 떨어졌는데, 연기를 시작하며 자신감이 생겼다"고 돌아봤다. <br><br>이어 박서준은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연기를 시작했는데, 부모님이 엄청 반대했다"며 "아빠 몰래 엄마가 연기학원을 보내주셨다. 대학에 붙고 나서야 아버지가 인정해 주셨다"고 했다.<br><br>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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