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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무명 15년' 신정윤 "무속인 말 듣고 배우 관두라던 母 때문에 오기로 버텨" ('다컸는데')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8 22: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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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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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FJ42idzJ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안나가' 방송"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8/poctan/20241008222657097emwj.png" data-org-width="650" dmcf-mid="6EwoirDxR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8/poctan/20241008222657097emwj.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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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나가' 방송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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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CbF5KBWRb" dmcf-ptype="general">[OSEN=최지연 기자] 배우 신정윤이 어머니에게 깊은 상처를 고백했다. </p>
          <p dmcf-pid="WnYOrGWAdB" dmcf-ptype="general">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이하 '다 컸는데)에서는 배우 신정윤의 일상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신정윤은 6살 어린 여동생과 어머니와 함께 식사를 했다.</p>
          <p dmcf-pid="YvVU3f2Xdq" dmcf-ptype="general">그는 언제 결혼 할 거냐며 이야기를 꺼낸 어머니께 용돈을 건넸다. 앞서 신정윤은 "어머니에게 월수입의 10%를 용돈으로 드리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p>
          <p dmcf-pid="GDpGyU0CMz" dmcf-ptype="general">어머니는 평소보다 두둑해진 용돈을 보고 감탄하면서도 "이렇게 받고 마음이 편하냐고 물어보면 그건 아니다. 우리 아들의 피와 땀 아닌가"라고 말했다.</p>
          <p dmcf-pid="HTfu04VZM7" dmcf-ptype="general">이에 신정윤의 동생은 "그래도 옛날에 오빠가 고생했던 거에 비하면 (좋은 거다) 물론 지금도 고생하지만"이라고 반응, 신정윤은 "나 고생 안 했다"고 센 척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hK319bYL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다 컸는데 안 나가요' 방송"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8/poctan/20241008222657443cufb.jpg" data-org-width="530" dmcf-mid="PxNRQjaVJ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8/poctan/20241008222657443cuf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다 컸는데 안 나가요'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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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ZBAdMcj4nU" dmcf-ptype="general">어머니는 "너의 인생은 40부터라고 했다. 올해 40 아니냐"라며 과거 무속인이 했던 말을 간접적으로 언급, 신정윤은 "내가 이 얘기 안 좋아하는 거 알지 않냐"며 정색했다.</p>
          <p dmcf-pid="5CbF5KBWdp" dmcf-ptype="general">신정윤은 "과거 정신적으로 진짜 힘들 때, 배우를 그만둬야 하나 기로에 서있을 때 어머니가 가자고 해서 점집에 갔다. 그때 무속인이 배우는 절대 안 된다고 했다. 지금 생각하면 찾아가서 복채라도 돌려받고 싶다. 면상에다 '왜 다른 사람의 인생에 말을 함부로 하냐'고 따지고 싶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1MlEAShLJ0"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엄마가 걱정되는 건 안다. 그런데 내가 뭘 하든 내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묵묵하게 지켜줄 거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갑자기 무당 말을 듣고 '너 배우 하면 안 돼', '너 어차피 안 된대. 가르치는 걸로 바꿔'라고 하니까 그게 더 충격이었다. 그래서 더 오기를 가지고 일한 것도 있다"고 서운함을 토로했다.</p>
          <p dmcf-pid="t4maLsrRi3" dmcf-ptype="general">신정윤의 어머니는 "아들을 못 믿었던 건 아니고, 배우는 혼자 할 수가 없는 직업이지 않냐. 누군가 불러줘야 하는데 그런 게 어려우니까 다른 길을 찾아보자고 했던 것"이라며 "아들이 실망한 눈빛이 역력하더라. 내가 괜한 말을 했구나 싶었다"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p>
          <p dmcf-pid="F4maLsrRLF" dmcf-ptype="general">[사진] '다 컸는데 안 나가요' 방송</p>
          <p dmcf-pid="3ruXY7Ulnt" dmcf-ptype="general">walktalkunique24@osen.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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