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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KBS 양대노조 쟁의행위 동시 '가결'‥사장 선임 국면서 파업 현실화?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8 20: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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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3vR7HYcnB"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V8UDMbqyRq"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f8UDMbqyJz" dmcf-ptype="general">KBS 양대 노조가 쟁의행위 돌입을 위한 찬반투표를 동시에 가결했습니다.</p>
          <p dmcf-pid="4BZgV0FOi7" dmcf-ptype="general">지난해 박민 사장 취임 이후 단체협약 체결을 놓고 노사간 진통이 길어지자 합법적 쟁의행위 절차에 들어간 건데요.</p>
          <p dmcf-pid="8J2lgP8tMu" dmcf-ptype="general">KBS 차기 사장 선임을 앞두고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p>
          <p dmcf-pid="6soplcj4JU" dmcf-ptype="general">이용주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dmcf-pid="PeKCL8f5ip"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QaPYkdRue0" dmcf-ptype="general">KBS의 양대 노동조합이 조합원 대상 찬반투표로 쟁의 행위를 가결했습니다.</p>
          <p dmcf-pid="xcRZrLiBL3" dmcf-ptype="general">다수 노조인 언론노조 KBS본부는 93%, KBS 노동조합은 89%의 찬성률을 각각 기록했습니다.</p>
          <p dmcf-pid="y4pExBzTdF" dmcf-ptype="general">[윤성구/KBS 기자(오늘)] "또다시 '땡윤뉴스'와 친일방송 보시면 안 되지 않습니까? KBS의 주인은 여러분입니다."</p>
          <p dmcf-pid="WK1N4U0Cit" dmcf-ptype="general">KBS 직원의 약 75%가 소속된 두 노조가 박민 사장의 임기 두 달여를 남기고 쟁의행위 절차에 나선 건, 이른바 '무단협' 상태가 장기화하는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Y1hQpWTNJ1" dmcf-ptype="general">지난해 11월 박 사장 취임 이후 사측이 주요 보직자에 대한 '임명동의제' 폐지 등을 고수하면서, 노사는 단체협약을 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G3vR7HYcn5" dmcf-ptype="general">오는 23일 최종 후보 결정을 앞둔 차기 사장 지원자들에 대한 불신도 높습니다.</p>
          <p dmcf-pid="Hke5monbdZ" dmcf-ptype="general">연임 도전에 나선 박민 사장과 박장범 9시 뉴스 앵커, 김성진 방송주간 등은 공정성 훼손과 뉴스 신뢰도 추락의 주범이고,</p>
          <p dmcf-pid="Xsoplcj4MX" dmcf-ptype="general">[박장범/KBS 앵커 (지난 2월, 대통령 신년 대담)] "최근에 많은 논란이 되고 있는 이른바 파우치, 외국 회사 뭐 쪼만한(조그마한) 백(가방)이죠."</p>
          <p dmcf-pid="Z8UDMbqyRH"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의 충암고 후배인 김영수 한화 건설부문 부사장은 방송 경험이 전무한 부적격자라는 겁니다.</p>
          <p dmcf-pid="5cRZrLiBLG" dmcf-ptype="general">[류일형/KBS 이사(어제, 기자회견)] "모두 친용산계 인사로 분류돼 누가 사장이 돼도 최악이라는 탄식이 벌써부터 흘러나오고 있습니다."</p>
          <p dmcf-pid="1soplcj4dY" dmcf-ptype="general">"밥상이라 치면, 차린 게 없는 수준을 넘어 독을 탄 것"이란 반응도 나왔습니다.</p>
          <p dmcf-pid="tiVSaQ6FdW" dmcf-ptype="general">[박상현/전국언론노조 KBS본부장(어제, 기자회견)] "(KBS를) 용산의 품에 헌납하려는 자들에게 맞서서 강고한 투쟁으로 KBS 장악을 막아내고 KBS를 다시 국민 여러분의 품으로 돌려드리겠습니다."</p>
          <p dmcf-pid="F6uwRKBWRy" dmcf-ptype="general">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마저 무산됨에 따라, 두 노조는 파업을 포함한 쟁의행위에 합법적으로 돌입할 수 있습니다.</p>
          <p dmcf-pid="3FSMuGWAMT" dmcf-ptype="general">이들은 내부 논의를 거친 뒤 쟁의 행위의 방식이나 돌입 시점 등을 조만간 발표할 전망입니다.</p>
          <p dmcf-pid="0aPYkdRudv" dmcf-ptype="general">MBC뉴스 이용주입니다.</p>
          <p dmcf-pid="pvkbGsrRMS"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임지환 / 영상편집: 조기범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UCqsJV9Hil"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usuwRKBWdh"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임지환 / 영상편집: 조기범</p>
          <p dmcf-pid="75xHDidzdC" dmcf-ptype="general">이용주 기자(tallmoon@mbc.co.kr)</p>
          <p dmcf-pid="zlbIn4VZdI"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44282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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