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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KT 최대주주된 현대차 "KT 경영에 개입할 계획 없다" [국감2024]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8 19:23:5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국민연금에서 KT 지분 매각…현대차 의도와 상관없이 비자발적 최대주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vDAn4VZeK">
          <p dmcf-pid="1YsDaQ6Feb"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김승수 현대자동차 GSO 부사장은 현대차그룹이 KT의 최대주주가 된 것과 관련해 "(양사는) 사업 제휴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상호 지분 투자를 한 것"이라며 "저희는 KT의 경영에 개입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cdxV0FOR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승수 현대자동차 GSO 부사장이 발언대에 서 있다. [사진=의사중계시스템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8/inews24/20241008192401094nqld.jpg" data-org-width="580" dmcf-mid="ZHne8uphi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8/inews24/20241008192401094nql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승수 현대자동차 GSO 부사장이 발언대에 서 있다. [사진=의사중계시스템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dmcf-pid="FCAge9bYeq" dmcf-ptype="general">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국정감사에서 김 부사장은 "공익성심사에서 KT 경영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계약 각서를 작성했는데, 2026년도에 KT 대표가 변경될 때에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을 것이냐"고 묻는 김현 과방위 야당 간사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p>
          <p dmcf-pid="3ZhsceMUdz" dmcf-ptype="general">국민연금은 지난 KT 대표이사 선임 과정에서 특정 후보에 반대 입장을 피력하는 등 KT 경영에 개입한 바 있다. 이를 의식한 질의로 풀이된다.</p>
          <p dmcf-pid="0YsDaQ6FJ7" dmcf-ptype="general">KT는 특정 대주주가 없는 소유분산기업이다. 단일주주로 보자면 올해 2월까지 KT의 최대주주는 국민연금이었다. 같은해 3월 들어 국민연금이 차익 실현을 목적으로 KT 지분 1.02%를 처분했다. 이로 인해 2대주주였던 현대차그룹(현대자동차·현대모비스)이 엉겁결에 KT 최대주주가 됐다.</p>
          <p dmcf-pid="pyrko641nu" dmcf-ptype="general">전기통신사업법 제10조에 따르면 KT 등 기간통신사업자의 최대주주가 변경되는 경우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익성심사위원회로부터 공익성심사를 거쳐야 한다. 심사위는 KT 최대주주 변경이 공공의 이익을 해치지 않는다고 판단해 의결 처리했다. KT 법적 최대주주가 국민연금에서 현대차그룹으로 바뀐 것이다.</p>
          <p dmcf-pid="Un827HYcdU" dmcf-ptype="general">관련해 김 부사장은 "저희 의도하고는 상관없이 국민연금에서 매각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저희가 비자발적으로 최대주주가 됐다"고 말했다.</p>
          <p dmcf-pid="uMKzFvloJp" dmcf-ptype="general">김 간사는 김영섭 KT 대표에도 최대주주가 바뀐 데 대한 소견을 물었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현대차그룹이 KT의 최대주주가 됐지만 특별한 입장이 있는 건 아니다"고 답했다.</p>
          <p dmcf-pid="7CAge9bYd0" dmcf-ptype="general">김태현 국민연금 이사장은 언제부터 KT 지분 매각을 준비하였느냐고 묻는 질의에 "지분을 매각할 준비를 한다기보다 저희들은 매년 주식투자 비중을 정한다. 기금운영위원회에서 정하면 그것을 따르고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zwLd67UlR3" dmcf-ptype="general">한편, 김 대표는 자신이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KT 주요 요직에 검사 출신들이 많이 입사하였느냐고 묻는 질의에 대해 "원래 그 보직에는 법조계 검찰 출신이 돼 있다. 원래 5명이었는데, 지금도 제가 알기로는 5명"이라고 했다.</p>
          <address dmcf-pid="qmgiQq7vMF" dmcf-ptype="general">/안세준 기자<span>(nocount-jun@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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