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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헤즈볼라 "이스라엘군 며칠째 진군 못해…끈기 있게 저항"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8 19:25:3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전쟁 때문에 새 수장 선출 어렵지만 지휘통제 잘 조직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bxsINg27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klqb1Zw0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8일(현지시간) 연설하는 헤즈볼라 2인자 나임 가셈 [로이터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8/yonhap/20241008192112252kgfr.jpg" data-org-width="1200" dmcf-mid="qAAX5hIi7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8/yonhap/20241008192112252kgf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8일(현지시간) 연설하는 헤즈볼라 2인자 나임 가셈 [로이터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dmcf-pid="KESBKt5r0x" dmcf-ptype="general">(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는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에서 벌이고 있는 지상전 성과를 평가절하하며 '항전'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p>
          <p dmcf-pid="9Dvb9F1mpQ" dmcf-ptype="general">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헤즈볼라 2인자(사무차장) 나임 카셈은 이날 연설에서 "남부에서 지상 충돌이 7일 전 시작됐으나 이스라엘은 아직 진군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2mW2fp3I0P" dmcf-ptype="general">이어 "우리의 역량에 타격을 줬다는 이스라엘의 주장은 망상에 불과하다"며 "우리 역량은 온전하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VsYV4U0C76" dmcf-ptype="general">그는 "저항하며 끈기 있게 버티는 것이 우리의 유일한 해결책"이라며 "우리가 현재 위치에서 퇴각하거나 무기를 내려놓을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fOGf8uphF8" dmcf-ptype="general">지난달 27일 이스라엘군의 표적 공습에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가 숨진 것과 관련해서는 "전쟁 때문에 새 사무총장 선출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선출이 완료되면 이를 발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p>
          <p dmcf-pid="41BgNxP3u4" dmcf-ptype="general">그러면서도 "헤즈볼라의 지휘통제는 정밀하게 조직돼있고 공석 없이 모든 역할이 채워져 있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8tbajMQ07f" dmcf-ptype="general">또 "이란은 적절한 방식으로 저항을 지지하겠다는 태세"라면서 "헤즈볼라는 아말운동(레바논의 정당)과 함께하며 나비 베리(레바논 의회의장)는 헤즈볼라의 큰 형님"이라며 세를 과시하기도 했다.</p>
          <p dmcf-pid="6FKNARxpFV" dmcf-ptype="general">나스랄라가 죽은 뒤 후계자로 그의 사촌 하심 사피에딘 헤즈볼라 집행위원장이 거론됐으나 지난 3일 이스라엘군의 베이루트 공습 뒤 사피에딘은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PKMOCjaV32" dmcf-ptype="general">dk@yna.co.kr</p>
          <p dmcf-pid="x2eClcj4FK"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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