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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흑백요리사' 최종 우승자는 '흑수저' 나폴리 맛피아…"내 10년 세월 틀리지 않았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8 17: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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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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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OApceMU0s"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정다연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wPSQq7v7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텐아시아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8/10asia/20241008174808290xuds.jpg" data-org-width="658" dmcf-mid="HjDEB5XD0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8/10asia/20241008174808290xud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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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텐아시아 DB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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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rQvxBzT7r" dmcf-ptype="general">3억의 주인공은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30)이 차지했다.<br><br>8일 공개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11~12회에서는 세미 파이널 미션과 파이널 미션이 펼쳐진 결과 권성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br><br>권성준은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주먹을 불끈 쥐며 하늘 위로 번쩍 들어 올렸고, 치열한 접전을 펼친 에드워드 리와 포옹을 나눴다.<br><br>우승 소감으로 권성준은 "거의 즐기는 것 없이 주방과 집만 왔다 갔다 살다 보니 '이렇게 답답하게 살아가는 게 맞나' 싶어 이 대회를 나오게 됐다"면서 "10년 동안 그렇게 살았던 게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앞으로도 집과 주방만 왔다 갔다 하는 요리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이어 그는 "내가 보여주고 싶고 내가 하고 싶은 요리를 하는 식당을 운영하고 싶다. 지금 하고픈 건 자유롭게 요리하는 것"이라며 목표를 전하기도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E8h67Ulu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텐아시아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8/10asia/20241008174809522fpkn.jpg" data-org-width="658" dmcf-mid="XNeYd2KG0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8/10asia/20241008174809522fpk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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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텐아시아 DB
           </figcaption>
          </figure>
          <p dmcf-pid="3D6lPzuSUD" dmcf-ptype="general"><br>2위는 미국 백악관 국빈 만찬 셰프이자 백수저인 에드워드 리가 차지했다. 그는 자신을 재미교포 출신이라고 소개하면서 "한국의 아름다운 식재료들을 미국에 소개하려고 노력한다. 그게 내 삶이자 열정이다. 그리고 이곳에서 정말 아름다운 느낌을 받았다. 한국의 나의 집"이라고 말하며 울먹였다.<br><br>한편 '흑백요리사'는 최고의 셰프 20인 '백수저'와 재야의 고수 80인 '흑수저'가 벌이는 요리 경연 프로그램으로, 우승자에게는 상금 3억원이 수여된다.<br><br>우승을 차지한 권성준은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와 손을 잡고 프로그램 속 인기 메뉴인 '밤 티라미수 컵'을 이달 12일 선보일 예정이다.<br><br>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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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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