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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국감]해외 폰에만 좋은 칩 넣는 삼성?…"제품 기능은 전세계 공통"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8 15:31:5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김장겸 의원 "갤럭시 S24, 韓·美 출시 제품에 탑재된 AP 칩 달라"<br>정호진 부사장 "AP 칩 이원화 맞지만 제품 기능은 전세계 공통 기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ANJgrDxb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WTOS5XD2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세종=뉴시스]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8일 세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청사에서 진행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심지혜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8/newsis/20241008153154713jeez.jpg" data-org-width="720" dmcf-mid="zGfq2Rxpf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8/newsis/20241008153154713jee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세종=뉴시스]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8일 세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청사에서 진행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심지혜 기자)
           </figcaption>
          </figure>
          <p dmcf-pid="b0FG1q7vVu"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삼성전자가 자사 최신 폰 '갤럭시 S24' 국내, 해외용 제품에 다른 부품을 사용한 것이 내수차별이 아니냐는 국회의 지적이 제기됐다. </p>
          <p dmcf-pid="KmwNElCnbU" dmcf-ptype="general">이를 두고 삼성전자는 부품을 이원화한 것은 맞지만, 제품이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기능은 전세계 동일하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9OmAwvlo9p" dmcf-ptype="general">8일 세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청사에서 진행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은 "삼성전자 플래그십폰 갤럭시 S24에 북미와 우리나라 출시 기기의 AP(앱 프로세서)가 다르다"고 지적했다. </p>
          <p dmcf-pid="2ShwIGWAV0" dmcf-ptype="general">AP 칩은 스마트폰의 두뇌라고 불리는 핵심 부품이다. AP의 성능이 높을 수록 고사양 앱 등을 더 자연스럽게 구동 할 수 있고, 전력 효율성 향상 및 발열 제어 등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국내 판매용 갤럭시 S24에 삼성 자체 칩인 '엑시노스 2400' 을 탑재했고, 북미 등 해외 판매용 제품에는 퀄컴의 '갤럭시용 스냅드래곤8 3세대'를 장착했다.</p>
          <p dmcf-pid="V0FG1q7vV3" dmcf-ptype="general">이를 두고 김 의원은 "좋은 성능은 해외로, 다소 떨어지는 성능은 국내로 만들어서 판매한다는 의견이 있다"고 물었다. </p>
          <p dmcf-pid="fLiQdANf2F"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AP 칩 이원화는 사실"이라면서도 "삼성전자가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하는 건 제조사나 소싱 프로세스가 다르더라도 소비자 베네핏(Benefit), 제품 기능 등은 전세계 공통으로 적용하는 내부 기준이 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4P8bfdRuKt" dmcf-ptype="general">이어 "이런 부분을 가장 중요시하면서 제품을 준비하고 시장에 전달하고 있다"며 "저희가 제품을 출시할 때 특정 기능에 대해 광고 홍보도 하고, 소비자들께 답변도 받고 있다. 더 객관화해서 소비자들께 알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8P8bfdRuK1"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hsyhs@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삼성전자 스마트폰·태블릿 PC, 韓 소비자 차별… 해외와 보증기간·부품 달라” [단독]삼천당제약, '아일리아' 특허소송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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