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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국감2024] 5G보다 LTE가 비싼 '요금제 역전'…이통3사 "검토·개선하겠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8 15:15:0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최수진 "필요 없는 요금제 없애는 등 정리 필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TqBKxP3Mt">
          <p dmcf-pid="6MrmOYyjL1"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가 LTE 요금제가 5G 요금제보다 더 비싼 '요금제 역전 현상'에 대해 개선 의지를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qinowEQd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영섭 KT 대표가 8일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8/inews24/20241008151509219jsuy.jpg" data-org-width="580" dmcf-mid="4G30UV9Hd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8/inews24/20241008151509219jsu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영섭 KT 대표가 8일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figcaption>
          </figure>
          <p dmcf-pid="QiChS5XDiZ" dmcf-ptype="general">8일 오후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 노력을 통해 5G 요금제는 인하됐지만 1300만이 이용하는 LTE 요금제와 역전 현상이 일어났다"며 "SK텔레콤의 사례를 봐도 5G 월 6기가바이트(GB) 요금제 가격이 3만9000원인데 LTE의 경우 월 4GB를 제공하는 요금제가 5만원인데 말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 의원은 이통3사 관계자들에게 "개선할 의지가 있느냐"고 물었다.</p>
          <p dmcf-pid="xxwrsWTNRX"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김영섭 KT 대표는 "일정 구간에서 요금제 역전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걸 알고 있다"며 "제도와 시스템을 강화해 역전 현상을 없애겠다"고 했다.</p>
          <p dmcf-pid="y3QxRNg2nH" dmcf-ptype="general">임봉호 SK텔레콤 커스터머 사업부장은 "전체적인 요금제 개편 때 말씀하신 부분을 잘 참고해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정수현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 역시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p>
          <p dmcf-pid="W2aNAIsdJG" dmcf-ptype="general">최 의원은 "무조건 가격을 내리는 게 다는 아닐 것이고, 필요 없는 요금제를 없애는 등 정리를 해야 할 타이밍이 온 것으로 보인다"며 "통신 3사가 한 100여개의 요금제를 갖고 있다고 하는데 이를 합리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p>
          <address dmcf-pid="YTqBKxP3LY" dmcf-ptype="general">/서효빈 기자<span>(x40805@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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