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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강도형 "후쿠시마 방사능 대응 충분…국민 안전 위해 최선"[2024국감]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8 13:30:3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8일 국회 농해수위 해양수산부 국정감사<br>야당 중심 "후쿠시마 오염 괴담 치부 안돼" 비판<br>대응 예산 600억원 감액돼…"대응에 문제 없다"<br>강도형 장관 "국민 안전·건강 위해 최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V5ETt5rcr">
          <p dmcf-pid="bcP1KxP3kw" dmcf-ptype="general"> [세종=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8일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한 야당이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예산 삭감, 대응 부족 등에 대한 질타를 이어갔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8FrY0FOc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8일 오전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해양수산부 등의 국정감사에서 강도형 장관이 의원 질의를 경청하며 자료를 살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8/Edaily/20241008131427394hnxj.jpg" data-org-width="560" dmcf-mid="qXj2Jcj4a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8/Edaily/20241008131427394hnx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8일 오전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해양수산부 등의 국정감사에서 강도형 장관이 의원 질의를 경청하며 자료를 살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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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9QpOXuphaE" dmcf-ptype="general">
           강도형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후쿠시마 오염수와 관련, 해녀들의 주장 등을 괴담으로 생각하냐”는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해 모니터링하겠다”며 이같이 답했다. 
          </div>
          <p dmcf-pid="2tORcCOJok" dmcf-ptype="general">앞서 대통령실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시작된 지 1년을 맞은 지난 8월 23일 브리핑을 통해 “야당의 괴담 선동으로 인해 예산 1조6000억원이 투입됐다”고 비판했다. 이에 야당은 “3년 전체로 편성된 예산이고, 이중 4%만이 해양오염수 투기에 직접 소모된 예산”이라고 맞서왔다. 에 대해 강 장관은 지난달 출입기자 간담회를 통해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한 투자였다”고 밝힌 바 있다. </p>
          <p dmcf-pid="VA65bQ6Foc" dmcf-ptype="general">윤 의원에 이어 이병진 민주당 의원 역시 “해수부가 갖고 있는 방사능 검사 장비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알파와 베타 등 장비를 다 갖추고 있는 것이 아닌, 감마 배출 장비만 갖추고 있기 때문에 모든 핵종 분석이 불가능한 것이 아니냐는 의미다. </p>
          <p dmcf-pid="f1sMAIsdkA"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강 장관은 “기본적으로 8개 방사능 핵종을 측정하고 있으며, 프로토콜을 바꾸면 도쿄전력이 선정한 나머지 핵종들에 대한 분석도 가능하다”고 답했다. </p>
          <p dmcf-pid="4j8ZBP8toj" dmcf-ptype="general">임호선 민주당 의원은 “올해 후쿠시마 관련 예산이 약 600억원 정도 감액됐고, 방사능 측정뿐만이 아닌 수산물 이력제 등에서도 후쿠시마 이전보다 축소된 경우가 있는데다가 대부분 수산어가를 위한 지원 예산이 많이 삭감됐다”고 짚었다. </p>
          <p dmcf-pid="84twW3tscN"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강 장관은 “안전관리 예산 감액은 일부 장비 구입 완료 등에 따른 조치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인력은 물론, 검사 장비 등에 대한 부분을 모두 고려하면 현재 상황 대응에는 큰 문제가 없는 수준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6pliwvloNa" dmcf-ptype="general">권효중 (khjing@edaily.co.kr)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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