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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환경장관 “14개 댐, 오더 받고 하는 거라는 증거 나오면 사퇴할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8 12: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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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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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V22Tt5rW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8일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의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성동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8/khan/20241008123955644xezi.jpg" data-org-width="700" dmcf-mid="79oo74VZy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8/khan/20241008123955644xez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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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8일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의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성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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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844Y0FOTM" dmcf-ptype="general">김완섭 환경부장관이 14개 신규 댐 후보지 지정에 대해 “오더를 받고 하는 거라는 증거가 나오면 사퇴하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b688Gp3Ivx" dmcf-ptype="general">김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환노위 소속 이학영 국회 부의장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p>
          <p dmcf-pid="KP66HU0CSQ" dmcf-ptype="general">이 부의장이 14개 댐 후보지 지정 과정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자 그는 “14개 댐을 어디서 오더를 받아서 다 해야 하고, 직을 걸고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장관은 “만약 그런 증거가 나오면 사퇴하겠다. 진심으로 말하는 것”이라면서 “공무원 생활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9GYYowEQlP" dmcf-ptype="general">김 장관의 이 같은 발언에 환노위 소속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이 “장관, 별이 다섯 개”라고 외치자 국감장에서 웃음이 터져나오기도 했다.</p>
          <p dmcf-pid="2HGGgrDxv6" dmcf-ptype="general">앞서 환경부는 지난 7월30일 기후대응댐이라는 명목의 댐을 건설할 후보지 14곳을 발표한 바 있다. 이로 인해 댐 건설을 반대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반발이 터져나오고 있다.</p>
          <p dmcf-pid="VFttkhIiW8" dmcf-ptype="general">김 장관은 또 이날 국감에서 “지역에서 지어달라고 요구한 댐이 총 21개”라면서 “14곳에서 빠진 지역 지자체장들이 댐 지어달라는 연락을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f3FFElCny4" dmcf-ptype="general">이날 환노위 국감은 이 부의장 질의를 마지막으로 정회했으며, 오후 2시30분쯤 다시 속개될 예정이다.</p>
          <p dmcf-pid="4033DShLSf" dmcf-ptype="general">김기범 기자 holjjak@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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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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