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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KB알뜰폰 5년간 605억 적자...시장점유율은 5% ‘정체’”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8 11:21:5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민수 의원, 과도한 인건비 지출 및 개인정보 수집 지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cBeSRxpb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bI1R5XDB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한민수의원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8/dailian/20241008112159747lyqb.jpg" data-org-width="700" dmcf-mid="y3ahbCOJ9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8/dailian/20241008112159747lyq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한민수의원실
           </figcaption>
          </figure>
          <p dmcf-pid="GYimurDx9o" dmcf-ptype="general">KB국민은행이 지난 5년간 605억원 손실을 보면서까지 알뜰폰 고객유치 노력을 했음에도 관련 시장 점유율은 5% 수준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p>
          <p dmcf-pid="He59kKBWBL" dmcf-ptype="general">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KB국민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의 알뜰폰 사업 영업 손실이 2019년 8억원, 2020년 140억원, 2021년 184억원, 2022년 160억원, 2023년 113억원으로 5년간 적자가 총 60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XkzMhxP3Kn" dmcf-ptype="general">은행 측은 알뜰폰 사업 주요 투자 비용으로 통신시스템 구축비 189억원, 고객센터 인건비 202억원, 내부 인건비 186억원 등 577억원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인건비(388억원)가 시스템 구축비보다 2배 더 많다.</p>
          <p dmcf-pid="ZjUPO641fi" dmcf-ptype="general">KB국민은행은 2019년 4월 KB리브모바일을 상호명으로 알뜰폰 시범사업을 시작했고, 올해 3월 금융·통신을 결합한 차별화된 서비스, 소비자 편익 증대, 가계통신비 절감 목적으로 금융위원회로부터 정식 사업 승인을 받았다.</p>
          <p dmcf-pid="5vQA1jaVVJ" dmcf-ptype="general">그러나 KB리브모바일의 시장 점유율은 2020년 1.5%, 2021년 3.7%, 2022년 5.3%, 2023년 4.8%로 5% 수준에 불과하며, 지난해에는 2022년보다 오히려 줄었다.</p>
          <p dmcf-pid="1YeD0Ec6Vd" dmcf-ptype="general">또 작년 10월에는 KB국민은행이 알뜰폰 회원가입 과정에서 개인들의 인터넷 접속정보 6억6000만건을 과도하게 수집했다는 이유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과태료 120만원과 개선권고 처분을 받았다.</p>
          <p dmcf-pid="tc7xCQ6F9e" dmcf-ptype="general">한 의원은 “본래 사업 목적보다 내부조직 확대와 개인정보 수집이라는 잿밥에 더 관심이 많은 것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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