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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매년 '100억 먹는' 공중전화…1대당 하루 1분도 안썼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8 09:59:2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민수 의원 "철거하고, 취약계층 지원 확대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0Xddt5rV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YFjHonb2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엔이 수집해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2018년 11월 공개한 1968년 서울의 공중전화 부스./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8/moneytoday/20241008100440971dbvl.jpg" data-org-width="640" dmcf-mid="V7J1QHYcb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8/moneytoday/20241008100440971dbv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엔이 수집해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2018년 11월 공개한 1968년 서울의 공중전화 부스./사진=뉴시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U3Hee1ZwqB" dmcf-ptype="general"><br>KT가 보편적 역무로 유지 중인 공중전화 사업이 매년 100억원대 손해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upZJJF1mqq" dmcf-ptype="general">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KT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공중전화 설치대수는 2만4982대다.</p>
          <p dmcf-pid="7zFooU0CVz" dmcf-ptype="general">공중전화 1대당 월평균 이용 건수는 30.8건, 통화량은 25.7분으로 집계됐다. 하루 1명이 1분 미만으로 이용하는 셈이다.</p>
          <p dmcf-pid="zjiXXgLKB7" dmcf-ptype="general">공중전화 설치대수는 △2018년 5만9162대 △2019년 4만6790대 △2020년 3만9230대 △2021년 3만5658대 △2022년 2만8858대 △지난해 2만4982대로 매년 감소하는 추세다.</p>
          <p dmcf-pid="qko11jaVfu" dmcf-ptype="general">설치 대수가 줄면서 KT의 공중전화 사업 영업손실도 △2018년 184억원 △2019년 168억원 △2020년 140억원 △2021년 137억원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매년 100억원대 손실을 감수하는 실정이다.</p>
          <p dmcf-pid="BWCVVvloqU" dmcf-ptype="general">한 의원은 "휴대전화 보급률이 100%를 넘기면서 공중전화 이용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며 "초등학교·공항·관공서 등 공익성 높은 시설은 제외하더라도 이용 건수가 적은 공중전화는 철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b0Xddt5rKp" dmcf-ptype="general">아울러 "KT는 공중전화 관련 예산을 디지털바우처 확대 등 취약계층 지원예산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KmAppDkPb0" dmcf-ptype="general">성시호 기자 shsung@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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