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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소현·신영숙·차지연, ‘명성왕후’ 30주년 기념 공연 캐스팅 [공식]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8 09: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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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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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A28jq7vu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뮤지컬 ‘명성황후’ 30주년 기념 공연 캐스팅. 사진ㅣ㈜에이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8/startoday/20241008092104776hxvo.png" data-org-width="700" dmcf-mid="urXt4yvau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8/startoday/20241008092104776hxvo.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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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명성황후’ 30주년 기념 공연 캐스팅. 사진ㅣ㈜에이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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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qJUqdt5rU1" dmcf-ptype="general">
           뮤지컬 ‘명성황후’(제작 ㈜에이콤)가 30주년 기념 공연의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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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iuBJF1m75" dmcf-ptype="general">명성황후 시해 100주기인 1995년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초연된 ‘명성황후’는 조선 왕조 26대 고종의 왕후이자 시대적 갈등의 중심에 선 명성황후의 삶을 다룬 창작 뮤지컬이다. 이문열의 소설 ‘여우사냥’을 원작으로, 한국 음악계의 거장 김희갑 작곡가와 양인자 작사가가 콤비를 이루어 완성한 50여 곡의 음악은 한국적 정서와 웅장한 선율을 담아내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p>
          <p dmcf-pid="bn7bi3tsFZ" dmcf-ptype="general">2025년, 기념비적인 시즌을 맞이한 이번 30주년 공연에서 16세의 나이에 한 나라의 국모가 된 후 고종의 곁을 굳건히 지키지만 ‘여우사냥’이라는 작전에 허망한 죽음을 맞이하게 된 명성황후 역은 김소현, 신영숙, 차지연이 맡는다. 2015년 명성황후 20주년 공연으로 작품의 새로운 20년의 시작을 알린 김소현은 2018년과 2021년에 이어 이번 30주년 공연에도 함께한다. 지난 10년의 내공이 더해진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김소현은 명성황후의 감정을 최고로 끌어올리며 또 한 번의 전설을 써 내려갈 예정이다. 말이 필요 없는 무대 장악력으로 신뢰감을 주는 배우 신영숙은 1999년 ‘명성황후’에서 손탁 역으로 데뷔한 후, 2015년 처음 명성황후로 발탁되어 묵직한 존재감과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번 공연에서도 그녀만의 독보적인 연기로 다시 한번 무대를 압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 굵은 연기와 폭발적 가창력의 뮤지컬 디바 차지연은 이번 30주년 기념 공연으로 처음 명성황후 역을 맡아 그녀만의 강렬한 해석으로 새로운 명성황후를 선보일 예정이다.</p>
          <p dmcf-pid="KbvYBIsdUX" dmcf-ptype="general">서양 열강의 야욕과 어지러운 민심으로 혼돈의 시대를 맞아야 했던 비운의 군주 조선의 26대 왕 고종 역에는 강필석, 손준호, 김주택이 출연한다. 강필석은 연극 ‘햄릿’, 뮤지컬 ‘곤 투모로우’, ‘스위니 토드’, ‘썸씽 로튼’ 등 연극과 뮤지컬을 넘나들며 섬세한 연기와 독보적인 목소리로 큰 사랑을 받아온 배우다. 2021년 25주년 공연에 이어 이번 30주년 공연에서도 고종 역을 맡아 그만의 내공 있는 연기를 선보인다. 카리스마 있는 연기와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손준호가 2018년과 2021년에 이어 세 번째로 고종 역에 출연한다. ‘손준호표’ 고종으로 깊이 있는 연기 내공을 선사한 만큼 30주년 공연 또한 조선의 비운의 군주를 깊이 있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시즌 고종 역에 새롭게 합류한 김주택은 2023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으로 데뷔해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남자신인상을 수상한 실력파 배우로, 풍부한 바리톤 음성과 강력한 존재감으로 고종을 완성해 낼 예정이다.</p>
          <p dmcf-pid="9KTGbCOJFH" dmcf-ptype="general">조선의 무장이자 을미사변 당시 명성황후를 마지막까지 지킨 호위무사 홍계훈 역에는 양준모, 박민성, 백형훈이 캐스팅되었다. 양준모는 ‘영웅’, ‘하데스타운’, ‘노트르담 드 파리’ 등 수많은 대작에서 주역을 맡아온 배우로, 2018년에는 고종 역을 맡았으며 이번 30주년 공연에서는 홍계훈 역으로 새로운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마리 앙투아네트’, ‘벤허’ 등에서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온 박민성은 2021년에 이어 다시 홍계훈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백형훈은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노트르담 드 파리’ 등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주목받아 온 배우로, 2013년 뮤지컬 ‘명성황후’에 앙상블로 참여한 바 있다. 이후 11년 만에 홍계훈 역으로 30주년 기념 공연에 합류, 작품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p>
          <p dmcf-pid="29yHKhIi3G" dmcf-ptype="general">강력한 쇄국 정책으로 섭정을 펼치다 고종의 친정 선포로 권력에서 물러나게 된 흥선대원군 역에는 서영주와 이정열이 이름을 올렸다. 뮤지컬 ‘영웅’, ‘스위니 토드’, ‘베르테르’ 등 다양한 작품에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베테랑 배우 서영주와, 뮤지컬 ‘영웅’, ‘노트르담 드 파리’, ‘컴 프롬 어웨이’ 등에서 깊이 있는 연기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해온 이정열은, 복잡한 내면과 정치적 야망을 지닌 흥선대원군을 탁월한 캐릭터 표현으로 완성시킨다.</p>
          <p dmcf-pid="VOMJs8f53Y"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명성황후 암살을 지휘한 일본 장교 미우라 역에는 김도형과 문종원이 출연한다. 뮤지컬 ‘영웅’, ‘스위니 토드’, ‘지킬 앤 하이드’ 등에서 활약한 관록의 배우 김도형과, 뮤지컬 ‘레미제라블’, ‘드라큘라’, ‘벤허’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으로 존재감을 발휘한 문종원이 뮤지컬 무대로 복귀하여 강렬한 악역을 선보일 예정이다.</p>
          <p dmcf-pid="fIRiO6417W" dmcf-ptype="general">뮤지컬 ‘명성황후’ 30주년 기념 공연은 대구(12월 10일 ~ 12월 15일)와 부산(12월 20일 ~ 12월 29일)에서 지방 공연을 시작, 2025년 1월 21일(화)부터 3월 30일(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대장정을 이어간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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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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