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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백예린 표절시비 속 ‘엄마친구아들’ OST, 예판개시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8 09: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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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FjG8WTNw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OST 앨범커버. CJ ENM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8/sportskhan/20241008091921223ogrd.jpg" data-org-width="700" dmcf-mid="9A2jZao9O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8/sportskhan/20241008091921223ogr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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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OST 앨범커버. CJ EN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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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3AH6YyjOL" dmcf-ptype="general"><br><br>인기리에 종용한 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이 OST 음반으로 시청자의 아쉬운 마음을 달랜다.<br><br>CJ ENM에 따르면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더모도리)은 가창곡와 스코어곡을 총망라한 OST 음반 예약 판매를 지난 7일 시작했다. 앨범에는 다양한 스틸 사진이 포함돼 드라마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br><br>이번 음반은 ‘엄마친구아들’ 남성 주인공 최승효 역의 정해인이 부른 ‘꺼내지 못한 말’을 비로해 뮤지가 직접 제작과 가창까지 맡은 첫 OST 뮤지의 ‘어떤 날이라도 우리’를 비롯해 하성운 특유 음색이 돋보인 ‘왓 아 위’(What are we), 제로베이스원의 첫 완전체 OST ‘내일의 너에게 닿기를’ 권진아 노래한 ‘담’ 새롭게 찾아올 아름다운 날을 기다리는 마음을 가사에 담은 원슈타인의 ‘나의 밤’ 설렘 가득한 안다은의 ‘환상 등 총 7곡이 가창곡으로 구성됐다.<br><br>정해인은 OST를 불러 극 중 맡은 역할인 최승효의 감정을 시청자에게 한층 몰입감 있게 전달했다는 평을 얻었다.<br><br>전 회차에서 볼 수 있었던 NOWIZ ‘너에게 기대어’ 1곡과 드라마 몰입도를 높여준 15곡의 스코어뿐 만 아니라 극 중 김지은, 배우 윤지온의 스토리에 삽입된 보너스 트랙인 ‘갯벌맨’도 이번 음반에 포함됐다.<br><br>이번 OST 곡 삽입 곡 중 하성운이 부른 ‘왓 아 위’는 표절 시비에 휘말리기도 했다. 앞서 백예린이 지난 4일 인스타그램에 ‘왓 아 위’가 자신의 곡 ‘0310’과 유사하다며 “표절은 부끄럽게 생각해야 할 부분이다. 내 곡이 마음에 들면 우선 내게 물어봐라”고 했다.<br><br>해당 곡은 작곡한 작곡가 와이민수는 백예린의 주장을 반박했다. 그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왓 아 위’를 작업하면서 백예린의 ‘0310’을 전혀 참고하지 않았다”며 “세밀히 분석해 어떤 유사성이 있는지 확인해봤고 멜로디를 분석해봐도 동일한 부분은 없었다”고 했다.<br><br>이를 둘러싼 갑론을박은 확산됐고 백예린의 소속사는 이에 공식적은 사과를 요구했다.<br><br>피플라이크피플은 지난 5일 “우연으로 만들어졌다 하기엔 불가능할 정도로 ‘0310’과 ‘왓 아 위’의 곡 전반 많은 부분이 흡사했다”며 “작곡자분과의 대화, 그에 따른 인정과 사과를 원한다”고 했다.<br><br>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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