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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세 과시한 한동훈 "믿어 달라"…채 해병 특검 주도권 쥐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7 21: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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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YnoKp3I6a" dmcf-ptype="general"> 【 앵커멘트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당내 세력 확장이 본격화하는 모양새입니다. 어제 친한계 의원 20여 명과 만찬 회동을 한 데 이어 오늘(7일)은 원외 당협위원장들과 오찬을 하고 토론회도 가졌습니다. 당 대표로서 확실한 주도권을 잡겠다는 메시지란 분석인데 특히 채 해병 특검법과 관련해선 적극적인 역할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지영 기자입니다.</p>
          <p dmcf-pid="UKhSoMQ06g" dmcf-ptype="general">【 기자 】 사실상 첫 회동이라고 할 수 있는 친한계 만찬 모임에는 20여 명의 의원이 모였습니다. </p>
          <p dmcf-pid="uurse4VZ4o" dmcf-ptype="general">친한계 한 의원은 "20명 넘는 의원이 모인 건 사실상 세를 과시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p>
          <p dmcf-pid="78WGcnJqPL" dmcf-ptype="general">또 다른 의원은 "김 여사보다는 채 해병 특검법과 관련해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고 한 대표도 인식을 같이 했다"고 전했습니다.</p>
          <p dmcf-pid="zLpulwEQ4n" dmcf-ptype="general">한 대표를 구심점으로 친한계가 현안을 주도하려는 것이란 관측인데 한 대표는 "믿어 달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p>
          <p dmcf-pid="qurse4VZxi" dmcf-ptype="general">▶ 인터뷰 : 박정훈 / 국민의힘 최고위원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우리 당이 변화해야 한다는 큰 대의 그리고 민심과 같은 방향으로 우리가 가야 한다는 그 명분, 한동훈 대표와 생각이 같기 때문에 우리가 모였다…."</p>
          <p dmcf-pid="BzsIJ641xJ" dmcf-ptype="general">원외 당협위원장 연수에도 참석한 한 대표는 의정 갈등과 김 여사 문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p>
          <p dmcf-pid="bKhSoMQ0Pd" dmcf-ptype="general">이 같은 행보에 친윤계 중진 권영세 의원은 "대동단결해도 부족한 지금 계파 모임을 하는 건 대단히 부적절하다"고 꼬집었습니다. </p>
          <p dmcf-pid="KwV45TSg4e" dmcf-ptype="general">▶ 스탠딩 : 김지영 / 기자 - "친한계의 결집이 결국은 대통령실과의 갈등을 키울 수 있는 만큼 윤한 갈등이 더 깊어질 것이란 우려도 나옵니다. MBN뉴스 김지영입니다."</p>
          <p dmcf-pid="9Hoa2uph8R" dmcf-ptype="general">[김지영 기자 gutjy@mbn.co.kr]</p>
          <p dmcf-pid="2urse4VZ6M"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안석준 기자·임채웅 기자 영상편집 : 이우주 그래픽 : 유승희</p>
          <p dmcf-pid="VIPx0HYc4x" dmcf-ptype="general">#MBN #한동훈 #친한계 #박정훈 #국민의힘 #원외당협위원장 #김지영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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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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