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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홍수·산사태 휩쓴 보스니아에 유럽 12개국 도움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7 21:16: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최소 18명 숨지고 10여명 실종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JZYdHYcU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LtXn5XDu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홍수에 잠긴 보스니아의 한 마을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7/yonhap/20241007211322164tfnd.jpg" data-org-width="1200" dmcf-mid="1QGTMWTNu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7/yonhap/20241007211322164tfn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홍수에 잠긴 보스니아의 한 마을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dmcf-pid="3oFZL1Zwup" dmcf-ptype="general">(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홍수와 산사태로 최소 18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이하 보스니아)에 유럽 각국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p>
          <p dmcf-pid="0C49IV9Hz0" dmcf-ptype="general">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7일(현지시간) EU의 재해 대응 시스템인 시민보호메커니즘을 통해 총 12개국이 보스니아의 구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했다.</p>
          <p dmcf-pid="ph82Cf2Xz3" dmcf-ptype="general">이에 따르면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몬테네그로, 세르비아가 지난 주말에 구조팀을 파견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수해 복구를 돕고 있다. 또한 알바니아, 헝가리, 몬테네그로, 루마니아, 튀르키예에서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p>
          <p dmcf-pid="UZneXJe73F" dmcf-ptype="general">EU 집행위는 보스니아 당국이 홍수 피해 상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코페르니쿠스 위성 시스템을 통해 고품질의 위성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u5LdZidz3t" dmcf-ptype="general">EU 집행위는 "보스니아를 지원하기 위해 나선 모든 국가에 감사드린다"며 "이는 큰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 EU의 강력한 연대의 표현"이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71oJ5nJqF1" dmcf-ptype="general">전날은 보스니아의 지방 선거일이었지만 수해로 일부 지역은 선거가 연기됐고, 다른 지역은 무관심 속에서 선거가 치러졌다. 투표율은 47.7%로 4년 전 50.4%에 비해 약 3%포인트 낮았다.</p>
          <p dmcf-pid="zEqUk7Ulp5" dmcf-ptype="general">보스니아에서는 지난 4일 밤새 폭풍우가 몰아치며 중부와 남부 지역에서 홍수와 산사태로 최소 18명이 숨지고 10여명이 실종됐다. 실종자 중 상당수는 채석장 낙석 사고로 매몰된 이들이라고 AP 통신은 전했다. </p>
          <p dmcf-pid="qDBuEzuSzZ" dmcf-ptype="general">1992∼1995년 내전을 치른 보스니아는 데이턴 협정에 따라 보스니아계와 크로아티아계가 지배하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연방과 세르비아계의 스릅스카공화국의 한 국가 두 체제가 불안한 동거를 하고 있다.</p>
          <p dmcf-pid="Bwb7Dq7vUX" dmcf-ptype="general">보스니아는 2016년 EU 가입 신청서를 냈지만 '1국 2체제'에 따른 정치·민족·종교 갈등과 부정부패로 EU 가입 후보국 지위에 머물고 있다.</p>
          <p dmcf-pid="bIfKO2KGFH" dmcf-ptype="general">changyong@yna.co.kr</p>
          <p dmcf-pid="9h82Cf2X3Y"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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