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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러, 우크라 위해 싸운 70대 미국인에 징역 6년10개월형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7 20: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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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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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my4L1ZwU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우크라 용병 혐의로 유죄 판결받은 미국인 스티븐 허버드 [EPA/모스크바시법원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7/yonhap/20241007205209891nibe.jpg" data-org-width="1200" dmcf-mid="QKhKeGWAF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7/yonhap/20241007205209891nib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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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 용병 혐의로 유죄 판결받은 미국인 스티븐 허버드 [EPA/모스크바시법원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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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sW8ot5r0h" dmcf-ptype="general">(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우크라이나군과 계약하고 러시아에 맞서 싸운 70대 미국인이 러시아에서 징역 6년 10개월 형을 선고받았다고 스푸트니크 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p>
          <p dmcf-pid="YufrYRxpUC" dmcf-ptype="general">모스크바시 법원은 이날 미국인 스티븐 허버드(76)에게 우크라이나군의 편에서 적대 행위에 가담한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내리며 이같이 결정했다. </p>
          <p dmcf-pid="G74mGeMUUI" dmcf-ptype="general">또 그의 재산 14만2천 흐리우냐(약 450만원)를 몰수해야 한다고 명령했다.</p>
          <p dmcf-pid="Hz8sHdRuUO" dmcf-ptype="general">이날 재판은 대부분 비공개로 열렸고, 허버드는 유죄를 인정했다고 스푸트니크 통신은 전했다.</p>
          <p dmcf-pid="XOY6gF1mzs" dmcf-ptype="general">AP 통신은 러시아가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을 시작한 이후 미국인이 우크라이나군에 용병으로 참전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첫 사례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ZIGPa3tsUm" dmcf-ptype="general">미국 미시간주 출신인 허버드는 2014년부터 우크라이나 북동부 하르키우주의 이지움에서 살았으며, 2022년 2월 우크라이나군과 계약해 이지움의 영토방위 부대에서 복무하던 중 그해 4월 러시아군에 잡혔다. </p>
          <p dmcf-pid="5CHQN0FOur" dmcf-ptype="general">허버드는 최고 15년형을 선고받을 수 있었으나 러시아 검찰은 허버드의 나이를 고려해 형량을 이같이 정했다.</p>
          <p dmcf-pid="1MaZBwEQUw"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러시아 서부 보로네시 법원은 이미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미국인 남성에게 감옥 내 폭력 혐의로 징역 7년형을 추가로 선고했다.</p>
          <p dmcf-pid="tRN5brDxuD" dmcf-ptype="general">최근 러시아에서 미국인 체포 사례가 증가한 데 대해 일각에서는 러시아가 미국 등 서방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러시아인을 돌려받기 위해 협상 카드로 이용하려는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p>
          <p dmcf-pid="Fej1KmwMFE" dmcf-ptype="general">러시아와 미국은 지난 8월 냉전 이후 최대 규모로 수감자를 교환한 바 있다. </p>
          <p dmcf-pid="36nYucj4Uk" dmcf-ptype="general">abbie@yna.co.kr</p>
          <p dmcf-pid="pPLG7kA8uA"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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