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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SC이슈] "뉴진스 하니에 90도 인사"…아일릿, 자체 실명 등판 독일까 득일까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7 18: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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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Zi7qF1mw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7/SpoChosun/20241007184213764rbyw.jpg" data-org-width="1200" dmcf-mid="4DwPx2KGw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7/SpoChosun/20241007184213764rby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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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5nzB3tsrd"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아일릿이 컴백을 앞두고 '뉴진스 대전'에 등판했다. </p>
          <p dmcf-pid="yn5Ewao9me" dmcf-ptype="general">소속사 빌리프랩은 7일 "터무니 없는 표절 주장에 이어 근거 없는 인사 논란으로 신인 아티스트를 음해하려는 시도를 즉시 멈출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며 "아일릿 의전담당 구성원(매니저)은 뉴진스 멤버에 대해 '무시해'라는 발언을 한 적 없다. 아일릿 멤버들도 뉴진스 멤버들에게 인사를 하지 않고 지나간 적이 없다"고 밝혔다.</p>
          <p dmcf-pid="WO2YHlCnDR" dmcf-ptype="general">뉴진스 멤버들은 9월 11일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복귀를 요구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하이브 사내에서 부당대우를 당했다고 폭로했다. 하니가 하이브 사옥 내에서 다른 아티스트와 마주쳤는데, 그 팀 담당 매니저가 "무시해"라고 했다는 것. 하니를 비롯한 멤버들은 김주영 전 대표에게 이 사실을 알렸으나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지 않았다고 호소했다. </p>
          <p dmcf-pid="YIVGXShLIM" dmcf-ptype="general">뉴진스는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라고 익명 폭로를 했지만, 이미 온라인 커뮤니티상에서는 아일릿을 특정해 여러가지 이야기가 퍼져나가고 있었다. 이에 빌리프랩이 직접 실명을 걸고 입장을 밝힌 것.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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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7/SpoChosun/20241007184213958gyae.jpg" data-org-width="1200" dmcf-mid="81mxRf2Xs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7/SpoChosun/20241007184213958gya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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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AUIhDkPrQ" dmcf-ptype="general"> 빌리프랩에 따르면 뉴진스 측은 6월 13일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빌리프랩은 아티스트와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대면조사와 CCTV 확인을 진행했고 5월 27일 아일릿과 뉴진스 멤버들이 엘리베이터 홀에서 스타일링 룸으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마주쳤을 당시 아일릿 멤버들이 뉴진스 멤버에게 90도로 인사하는 장면을 확인하고 해당 자료를 확보했다. 이 내용을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측과 함께 확인하자 민 전 대표 측은 다른 영상이 있을 거라는 주장을 하더니, 영상 보존 기간인 30일이 지난 이후라 추가 영상 확보가 불가능해지자 하이브가 의도적으로 영상을 지웠다고 주장했다. </p>
          <p dmcf-pid="XcuClwEQsP" dmcf-ptype="general">빌리프랩은 뉴진스 멤버와 어도어 레이블 차원의 사과를 요구했지만 답변을 듣지 못했다며 앞으로 이 문제가 빌리프랩이나 아티스트, 구성원의 명예를 훼손하고 업무를 방해할 경우 취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다고 선언했다. </p>
          <p dmcf-pid="Zk7hSrDxw6" dmcf-ptype="general">이미 아일릿은 민 전 대표가 뉴진스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데뷔와 동시에 홍역을 치른 바 있다. 그런데 21일 미니 2집 '아윌 라이크 유' 컴백을 앞두고 또 한번 뉴진스 무시 논란에 휘말리면서 불필요한 구설에 오르게 됐다. 결국 직접 폭로에 대한 실명을 밝히는 이례적인 선택을 하게 됐다. 아일릿과 빌리프랩의 결단이 독이 될지 득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p>
          <p dmcf-pid="5WM3pXGkI8" dmcf-ptype="general">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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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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