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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문자 체계 출현과 전파는 어떻게…훈민정음학회 12일 학술대회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7 18: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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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w56b0FO7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2년 열린 훈민정음학회 국제학술대회 모습  [훈민정음학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7/yonhap/20241007180946429kzih.jpg" data-org-width="1200" dmcf-mid="GXs0HlCnU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7/yonhap/20241007180946429kzi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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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열린 훈민정음학회 국제학술대회 모습 [훈민정음학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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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es0HlCnp4"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훈민정음학회는 이달 12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신양관에서 창립 17주년 국제 학술대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p>
          <p dmcf-pid="5dOpXShLuf" dmcf-ptype="general">올해 주제는 '문자 체계의 출현과 전파'다. </p>
          <p dmcf-pid="14AHlwEQUV" dmcf-ptype="general">에리카 샌드맨 핀란드 헬싱키대 교수는 중국 칭하이(靑海)성에서 사용되는 우툰어와 우툰 화자의 글쓰기 관습을 주제로 연구한 내용을 설명한다. </p>
          <p dmcf-pid="t8cXSrDx02" dmcf-ptype="general">마우리치오 리오토 안양대 교수는 상업적 교류와 사회적 관계를 촉진하기 위한 도구로 시작된 알파벳이 문학·역사·철학의 매개체로 발전했다는 점을 강조한다. </p>
          <p dmcf-pid="F6kZvmwMp9" dmcf-ptype="general">이용 서울시립대 교수는 '문자학적 관점에서 본 조선 후기의 한자'를 주제로 발표한다. </p>
          <p dmcf-pid="3FPwaeMU7K" dmcf-ptype="general">훈민정음학회는 전 세계의 문자와 문자학을 연구하기 위해 2007년 설립됐다. </p>
          <p dmcf-pid="03QrNdRuFb" dmcf-ptype="general">2009년에는 고유 언어는 있지만, 문자가 없었던 인도네시아의 소수 민족 찌아찌아족이 그들의 언어를 한글로 표기할 수 있도록 한글 보급 사업을 펼친 바 있다. </p>
          <p dmcf-pid="p0xmjJe73B" dmcf-ptype="general">yes@yna.co.kr</p>
          <p dmcf-pid="uAY2u5XDzz"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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