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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노지훈 “중1 때 父 암투병 사망→母 쇼크사…누나들이 찜질방서 일해 뒷바라지”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7 17: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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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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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IXYGhIi7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1 ‘아침마당’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7/segye/20241007175200836bhuf.png" data-org-width="958" dmcf-mid="Kp7pUZHEz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7/segye/20241007175200836bhuf.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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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1 ‘아침마당’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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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가수 노지훈(34)이 일찍이 양 부모를 여의고 누나들의 보살핌을 받았던 가정사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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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y0tFYyj0X" dmcf-ptype="general">7일 KBS1 ‘아침마당’에 ‘누나가 키은 트로트 스타’라는 주제로 주제로 노지훈과 가수 이도진, 피터펀 등이 출연했다.</p>
          <p dmcf-pid="8u8VfzuSzH" dmcf-ptype="general">노지훈은 자신을 키워준 큰 누나 노지혜씨, 작은누나 노지은씨와 함께 등장했다.</p>
          <p dmcf-pid="6aOrmjaV3G" dmcf-ptype="general">노지혜씨는 “(노)지훈이는 가끔은 얄밉지만 누나가 봐도 너무 잘생긴 동생이다. 축구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 노래도 잘하는 줄은 몰랐다. 가수를 한다고 해서, 반대를 많이 했었다”고 돌아봤다.</p>
          <p dmcf-pid="PxNogRxp0Y" dmcf-ptype="general">노지은씨는 “저희가 물, 불, 기름의 조합인데, 이렇게 불러주셔서 몇 년 만에 만난 자리다. 뜻 깊다”고 소회를 밝혔다.</p>
          <p dmcf-pid="Q2dMRf2X3W" dmcf-ptype="general">세 남매는 일찍이 부모 없이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왔다. 지혜씨와 지은씨각 각각 21,20살일 때, 그리고 노지훈이 중학교 1학년 때 부모님이 돌아가신 것.</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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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1 ‘아침마당’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7/segye/20241007175201094bomg.png" data-org-width="875" dmcf-mid="9pqu71ZwU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7/segye/20241007175201094bomg.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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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1 ‘아침마당’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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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지혜씨는 “어릴 때는 집이 부유했다”며 “아버지는 사업이 실패하고 암 투병을 하다 돌아가셨고, 어머니도 14일 만에 쇼크로 바로 돌아가시게 됐다”고 과거를 꺼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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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pf92uph7v" dmcf-ptype="general">지은씨는 “20살 때 아르바이트를 3개씩 하고 하루에 1시간 반만 잘 때도 있었다. 동생 뒷바라지도 해야 하고, 생활비도 벌어야 했다”고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렸다.</p>
          <p dmcf-pid="Y6oinQ6FuS" dmcf-ptype="general">이에 노지훈은 “그 때 저는 너무 어렸다”면서 “어릴 때 축구를 했을 때 기숙사에서 생활했는데, 누나들이 찜질방 안내데스크에서 일했었다. 저는 찜질방이 좋아서 먹고 자고 하나 싶었는데, 알고 보니 돈을 벌기 위해서였다”고 말했다.</p>
          <p dmcf-pid="G2dMRf2X3l"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제가 가장이 되고 아들을 키워보니 누나들 마음을 이제야 알겠더라. ‘제가 누나들 나이였다면 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제가 지금 이렇게 있을 수 있는 것은 누나들 덕이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p>
          <p dmcf-pid="HF9Bb0FOUh" dmcf-ptype="general">축구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인 노지훈은 ‘U스타 오디션’,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1’, ‘내일은 미스터트롯’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2018년 레이싱모델 이은혜와 결혼했고 그해 11월 아들을 얻었다,</p>
          <p dmcf-pid="XEvhlwEQzC" dmcf-ptype="general">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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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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