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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대통령실 “명태균이 인사차 윤 대통령 집 찾아와…대선 국면에서 선 그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7 17:40:5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명태균씨 인터뷰에 대통령실 관계자가 반박<br>“명씨와 윤 대통령 긴밀한 관계 전혀 아니다”<br>“명씨가 특별한 정치적 조언 한 것도 아니고,<br>윤 대통령 자택을 자주 드나든 것도 아니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BB39U0CT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ppX71Zwv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용산 대통령실 청사 전경. 대통령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7/khan/20241007173629422rxny.png" data-org-width="647" dmcf-mid="3egRjJe7h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7/khan/20241007173629422rxny.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용산 대통령실 청사 전경. 대통령실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Uffz6bqyWt" dmcf-ptype="general">대통령실은 7일 명태균씨가 2022년 대선 당시 자신이 윤석열 대통령의 자택을 자주 드나들며 많은 정치적 조언을 건넸다고 주장한 것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윤 대통령이 명씨와 처음 연을 맺게된 것은 명씨가 인사차 찾아왔기 때문이며 본격적인 대선 국면에서는 윤 대통령이 명씨에게 거리를 뒀다는 것이다. 대통령실은 명씨가 특별한 정치적 조언을 건넨 것도 아니라고 밝혔다.</p>
          <p dmcf-pid="u44qPKBWy1" dmcf-ptype="general">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7일 통화에서 “명씨와 윤 대통령은 긴밀한 관계가 전혀 아니다”며 “윤 대통령이 막 정치를 시작했을 때 만났던 사람들 중 한 명일 뿐”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788BQ9bYl5" dmcf-ptype="general">이 관계자는 “2021년 6월 말에서 7월 초쯤 명씨가 이름과 얼굴이 잘 알려진 한 국민의힘 정치인과 함께 윤 대통령의 서울 서초동 자택을 인사차 찾아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것이 윤 대통령과 명씨의 첫 만남이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2021년 6월29일 정치 참여 선언을 했고 같은 해 7월30일 국민의힘에 입당했다.</p>
          <p dmcf-pid="zLLxaeMUWZ" dmcf-ptype="general">이는 두 사람의 첫 만남과 친분이 윤 대통령의 의사에 따른 것이었다는 명씨의 주장과 배치된다. 명씨는 이날 공개된 동아일보 인터뷰에서 자신이 오세훈 서울시장,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당선에 큰 역할을 했다며 이를 눈여겨본 윤 대통령이 사람을 보내왔기 때문에 자신이 윤 대통령을 찾아갔다고 주장했다. 명씨는 또 자신이 셀 수 없이 많이 윤 대통령 부부의 자택을 방문했다며 자신이 윤 대통령 부부에게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초대 국무총리로 추천했다고 했다. 지난 대선에서 윤 대통령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단일화한 공도 자신에게 있고 대통령이 자신에게 공직을 제안했다고도 주장했다.</p>
          <p dmcf-pid="qooMNdRuCX" dmcf-ptype="general">그러나 고위 관계자는 “명씨가 윤 대통령의 자택을 자주 드나든 것이 아니다”면서 “명씨가 어떤 특별한 정치적인 조언을 한 것도 아니다”며 이같은 주장을 모두 부인했다. 그는 “본격적으로 대선 (국면)에 들어가기 전에 대통령이 선을 그었던 것 같다”며 “물론 대통령 취임 이후에는 소통이 없었다”고 말했다.</p>
          <p dmcf-pid="BggRjJe7yH" dmcf-ptype="general">대통령실은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김건희 여사가 명씨와 연락을 나눈 것은 맞지만 명씨의 청탁을 거절하는 취지의 대화를 나눈 것뿐이라며 김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도 반박했다. 고위 관계자는 “명씨는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을 밀었지만 여사는 상식선에서 경선을 해야 한다는 얘기를 전한 것”이라고 말했다.</p>
          <hr class="line_divider" dmcf-pid="bzztb0FOhG" dmcf-ptype="line">
          <div dmcf-pid="KqqFKp3IlY" dmcf-ptype="general">
           <strong>☞ 명태균 “내가 천공보다 좋으니 천공이 날아갔겠지” 주장</strong>
           <br>     https://www.khan.co.kr/politics/politics-general/article/202410071018001
          </div>
          <hr class="line_divider" dmcf-pid="9BB39U0ChW" dmcf-ptype="line">
          <p dmcf-pid="2KKpV7UlWy" dmcf-ptype="general">유새슬 기자 yooss@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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