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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SM‧YG‧JYP “안무 저작권, 이해관계 복잡…개선 노력할 것” [2024 국감]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7 17: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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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7일 오후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 장철혁 에스엠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사진 뒷줄 왼쪽부터), 양민석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정욱 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최준원 위버스컴퍼니 대표가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7/kukinews/20241007172804716foum.jpg" data-org-width="800" dmcf-mid="9sjH3GWAu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7/kukinews/20241007172804716fou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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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오후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 장철혁 에스엠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사진 뒷줄 왼쪽부터), 양민석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정욱 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최준원 위버스컴퍼니 대표가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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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span><br>국내 ‘빅3’ 엔터테인먼트사 대표들이 한목소리로 안무 저작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br><br>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국정감사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렸다. 양민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장철혁 SM엔터테인먼트 대표, 정욱 JYP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했다.<br><br>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위원은 “(안무 계약에) 저작권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하거나 성명 표시권을 제한하는 걸 알고 있냐”고 물었다. 이에 양 대표는 “저작권 이슈가 간단한 일은 아니지만, 저작자 권익을 위해 이번 기회를 통해서라도 신경을 많이 쓰도록 하겠다”고 답했다.<br><br>장 대표 역시 “안무가 K팝 콘텐츠를 구성하는 중요 요소라는 데 공감한다”며 “문체부에서 용역이나 이후 제도적 개선 등이 이뤄진다면 내부적으로 잘 검토해 따르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안무 저작권에) 다양한 이해관계가 존재한다”면서 “제도가 정비된다면 전향적으로 개선을 검토해 보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소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br><br>한편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안무) 표준 계약서를 준비하고 있다”며 “한 번 만든 안무가 쓰일 때마다 음악처럼 보상하는 체계를 연구해야 한다”고 필요성을 이야기했다. 이어 “연구가 충분히 돼 있기에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며 “저작권 문제는 연초부터 관심을 가졌지만, 이해관계자가 많아 수렴 과정이 길었다”고 설명했다.<br></span></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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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7/kukinews/20241007172805069kfzy.jpg" data-org-width="500" dmcf-mid="2V1QiP8t7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7/kukinews/20241007172805069kfz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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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유채리 기자 cyu@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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