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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여론조사 대가로 김영선 공천" 얼굴 공개하고 '작심 폭로'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7 16: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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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MCa4q7vd6" dmcf-ptype="general"> 2022년 6월 재보선에서 김영선 전 의원을 경남 창원의창에 공천했던 건 명태균 씨가 대선 기간 윤석열 후보를 위해 실시한 여론조사 비용을 사실상 대신 받은 거나 마찬가지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p>
          <p dmcf-pid="B9cM71Zwd8" dmcf-ptype="general">김영선 전 의원의 회계책임자이자 명태균 씨와 함께 미래한국연구소에서 일했던 강혜경 씨.</p>
          <p dmcf-pid="b9cM71Zwe4" dmcf-ptype="general">유튜브 채널 '스픽스'에 출연해 자신의 신상을 공개한 강 씨는 대선 당시 미래한국연구소가 윤 후보에게 보고하기 위해 여러 차례 '여론조사'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p>
          <p dmcf-pid="KUnV1yvaJf" dmcf-ptype="general">특히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할 수 없는 2022년 2월 28일부터 3월 8일까지, 매일 3천 명에서 5천 명을 대상으로 하는 '면밀 여론조사'를 실시했다며 </p>
          <p dmcf-pid="9xIgfzuSeV" dmcf-ptype="general">그 비용 가운데 3억 6천만 원을 받지 못했고, 대선 직후인 3월 20일쯤 명 씨가 윤 대통령 부부에게 비용을 받겠다며 서울로 올라갔다고 말했습니다. </p>
          <p dmcf-pid="2EFlaeMUi2" dmcf-ptype="general">[강혜경/김영선 전 의원 회계책임자(출처: 유튜브 '스픽스')] "&lt;그러니까 직접 만나러 간 거죠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부부를?&gt; 네 만나러 간다 해서 서울로 간다 해서 그 서류에 봉투를 넣어서 이제 드렸거든요."</p>
          <p dmcf-pid="VPsL2uphe9" dmcf-ptype="general">그런데 "명 씨가 돈은 받아 오지 않고 돌연 '보궐선거를 준비해야 한다'며 창원 의창구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p>
          <p dmcf-pid="fiTkx2KGMK" dmcf-ptype="general">[강혜경/김영선 전 의원 회계책임자(출처: 유튜브 '스픽스')] "의창구에 보궐선거가 생기니 의창구로 가야 한다 부랴부랴 선거 준비도 안 돼있는 상태에서 저희가 의창구로 투입이 돼서 선거 진행을 했고 선거를 치렀습니다."</p>
          <p dmcf-pid="4gGrd8f5nb" dmcf-ptype="general">실제로 공천을 받은 김영선 전 의원은 재보선에서 무난하게 당선됐습니다. </p>
          <p dmcf-pid="8suWkLiBnB" dmcf-ptype="general">결국 "여론조사 비용 3억 6천만 원과 김영선의 국회의원 자리를 교환한 것"이라는 게 강 씨의 주장입니다.</p>
          <p dmcf-pid="6EFlaeMUeq" dmcf-ptype="general">[강혜경/김영선 전 의원 회계책임자(출처: 유튜브 '스픽스')] "제가 결론적으로 봤을 때는 그 여론조사 비용 대가가 김영선의 공천인 거예요."</p>
          <p dmcf-pid="PdSAPKBWLz" dmcf-ptype="general">강 씨는 앞서 MBC와의 인터뷰에서도 명 씨가 '깜깜이 시기' 여론조사 결과를 윤 후보에 여러 번 보고했다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QnyEMV9Hd7" dmcf-ptype="general">[강혜경/김영선 전 의원 회계책임자] "'윤한테 보고 해야 돼. 윤이 보고 달라 하네. 빨리 자료 달라 하네.' 아침에 사무실 들렀다가 보고서 가지고 비행기 타고 가고."</p>
          <p dmcf-pid="x0J9ZvloJu" dmcf-ptype="general">야권에선 명 씨가 윤 대통령에게 무상으로 여론조사를 제공한 것이 사실이라면 정치자금법 위반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yBNPpXGkiU" dmcf-ptype="general">이 같은 의혹에 대해 대통령실은 답변을 하지 않았고, 명 씨는 "가짜뉴스"라고 부인하면서도 구체적인 설명은 내놓지 않았습니다.</p>
          <p dmcf-pid="W9cM71ZwJp" dmcf-ptype="general">고은상 기자(gotostorm@mbc.co.kr)</p>
          <p dmcf-pid="YgGrd8f5e0"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3739_36431.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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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amp;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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