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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삼성전자, 또 1년 중 최저가… 한종희 부회장 1억원대 평가 손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7 16:08:4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삼성전자 투자 개미 92%가 손실 구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HoBHEc6UI">
          <p dmcf-pid="pE9WEQ6FUO"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주가가 장 중 6만원 선이 무너지는 등 약세를 보이면서, 최근 회사 주식을 사들인 임원들도 평가 손실 구간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p>
          <p dmcf-pid="UcbTc6417s" dmcf-ptype="general">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 주식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6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 거래일보다 주가가 0.66%(400원) 올랐다. 삼성전자는 5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지만, 장 초반 5만9500원까지 밀리며 최근 1년 중 최저가를 새로 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rfHrRxpU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7/chosunbiz/20241007155922741pwgn.jpg" data-org-width="4023" dmcf-mid="3WR0SgLK3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7/chosunbiz/20241007155922741pwg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뉴스1
           </figcaption>
          </figure>
          <p dmcf-pid="74yg41ZwFr"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경영진이 잇달아 회사 주식을 샀으나, 투자심리가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삼성전자 임원 26명은 지난달 이후 회사 주식을 적게는 100주에서 많게는 1만주까지 매입했다. 총 51억원어치다.</p>
          <p dmcf-pid="z8Wa8t5r7w" dmcf-ptype="general">이들 가운데 평가 손실 규모가 가장 큰 것은 한종희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부회장)이다. 한 부회장은 지난달 3일 삼성전자 주식 1만주를 1주당 7만3900원에 샀다. 이날 종가 기준 매입가 대비 1억2900만원가량 평가 손실을 봤다.</p>
          <p dmcf-pid="qZaKZwEQzD" dmcf-ptype="general">노태문 모바일경험(MX) 사업부장(사장)이 그다음으로 평가 손실 규모가 컸다. 노 사장은 삼성전자 주식 5000주를 1주당 6만9500원에 사들여 현재 평가 손실 규모가 4250만원이다. 이밖에 삼성전자 주식 매입 규모와 평가 손실액은 ▲박학규 경영지원실장(사장) 6000주·3510만원 ▲최경식 북미총괄 사장 1만주·1800만원 ▲이영희 글로벌마케팅실장(사장) 5000주·1750만원 등도 평가 손실 규모가 컸다.</p>
          <p dmcf-pid="BR5ERuphUE" dmcf-ptype="general">임원 가운데 삼성전자 주식을 가장 저점에 산 남석우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제조&amp;기술담당 사장도 평가 손실 상태다. 남 사장은 1주당 6만2300원에 회사 주식 2000주를 사 평가 가치가 매입가를 260만원 밑돌고 있다.</p>
          <p dmcf-pid="b2Sn2XGkpk"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개인 투자자의 한숨도 깊어지고 있다. NH투자증권을 통해 삼성전자 주식을 산 주주 71만6017명은 지난 2일 기준 평균 매수가가 7만2297원이었다. 투자자 가운데 92.06%가 손실 구간에 들었다.</p>
          <p dmcf-pid="Go1OQ9bYzZ" dmcf-ptype="general">외국인 투자자가 ‘팔자’를 이어가면서 삼성전자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달 3일부터 이날까지 20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보였다. 이 기간 순매도 규모가 9조6960억원에 달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8일 올해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p>
          <p dmcf-pid="9urQuShL7A"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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