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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Y터뷰] "나를 더 많이 깨고 싶어"…수현, '보통의 가족'으로 얻은 확신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7 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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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ecqvmwMe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pfSLxP3n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수현 ⓒ하이브미디어코프·마인드마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7/YTN/20241007160414988lxgs.jpg" data-org-width="1280" dmcf-mid="KveZEonbL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7/YTN/20241007160414988lxg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수현 ⓒ하이브미디어코프·마인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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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omVHlCndc" dmcf-ptype="general"><strong>"매 작품마다 성장이 있지만, 이번에는 조금 내가 하고 있는 것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갖게 된 것 같아요. 캐릭터에 맞춰서 나를 더 많이 깨고, 스스로를 더 많이 버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똑같지 않은 연기로 계속해서 새로운 것을 해나갈 수 있는 배우가 되길 바라요. 어디까지 왔는지는 모르지만, 저는 이제 시작으로 생각해요."</strong> </p>
          <p dmcf-pid="8PgpIkA8dA" dmcf-ptype="general">연예계 생활 20여 년 만, 배우 수현이 영화 '보통의 가족'을 통해 필모그래피 사상 처음으로 한국 영화의 주연을 맡아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그가 주연을 맡은 영화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두 부부가 아이들의 범죄 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서스펜스 작품. </p>
          <p dmcf-pid="6KRXkLiBdj" dmcf-ptype="general">YTN은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배우 수현과 만나 작품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p>
          <p dmcf-pid="Pnw9YCOJLN" dmcf-ptype="general">이번 작품은 그의 필모그래피 최초의 한국 영화 주연작인바, 수현은 이에 대해 감격스러운 마음으로 인터뷰의 문을 열었다. 수현은 "국내 영화를 하게 된 것도 감격스럽지만 꿈에 그리던 허진호 감독과 든든한 장동건, 설경구, 김희애 선배님과 함께할 수 있어서 마냥 설레고 즐거운 마음으로 작품에 임했다"라고 말했다. </p>
          <p dmcf-pid="QIXLB3tsna" dmcf-ptype="general">평소 허진호 감독의 오랜 팬이었다는 그는 "허 감독님은 배우들이 캐릭터를 제일 잘 안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다. 때문에 배우들의 생각을 존중하고, 이야기를 들어주고 수용해 주시는 편이었다. 디렉션을 주시기보다는 질문을 통해 배우 스스로 연기를 끌어낼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라며 첫 호흡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JEbyOmeM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보통의 가족' 스틸컷 ⓒ하이브미디어코프·마인드마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7/YTN/20241007160415225ijch.jpg" data-org-width="1280" dmcf-mid="9Z1a9U0Ci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7/YTN/20241007160415225ijc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보통의 가족' 스틸컷 ⓒ하이브미디어코프·마인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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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y0VlnQ6Fno" dmcf-ptype="general">
           특히 수현은 "개인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으면 연기하기 어려워하는 스타일인데, 캐릭터에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감독님이 많은 도움을 주셨다. 감독님과 함께 작업하며 용기와 아이디어를 동시에 얻어 현장이 떠나기 싫을 정도로 즐거운 작업이었다"라며 허진호 감독에게 고마운 마음도 잊지 않고 전했다. 
          </div>
          <p dmcf-pid="W76yaeMUJL" dmcf-ptype="general">그간 다양한 장르물에서 활약했던 수현은 이번 작품에서 현실에 발을 딛고 있는 캐릭터로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었다. 그가 그려내고 연기한 지수라는 캐릭터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p>
          <p dmcf-pid="Y6o0Ocj4Ln" dmcf-ptype="general">일상적이지만 의외성을 가지고 있는 인물. 너무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느낌을 주는 캐릭터. 현실에 있을 것 같지만 동시에 존재감은 잃지 않아야 했기에 수현에게는 굉장한 도전이었다고. </p>
          <p dmcf-pid="G2d5DgLKRi" dmcf-ptype="general">그는 "대사의 톤이 조금만 달라져도 캐릭터가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보이기 때문에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감독님이 제가 하는 것에 대한 자신감과 확신을 주셨기에 지수에게 제일 잘 맞는 톤과 분위기를 찾아내서 연기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답하며 이번 작품을 통해 자신에게서 완전히 색다른 캐릭터를 찾아내는 기쁨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F9CJ641J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수현 ⓒ하이브미디어코프·마인드마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7/YTN/20241007160415473ryyi.jpg" data-org-width="1280" dmcf-mid="250c4q7vR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7/YTN/20241007160415473ryy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수현 ⓒ하이브미디어코프·마인드마크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XpfSLxP3Rd" dmcf-ptype="general">
           이어 수현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변신을 통해 모든 작품에 잘 스며드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수현은 "키가 크고, 영어를 하고, '어벤져스'에 출연했다는 이미지로 기억해 주시는 것도 감사하지만, 똑같지 않은 연기를 계속해서 새로운 것을 해나가고 모든 작품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라며 "할머니가 될 때까지 계속해서 연기를 하고 싶기 때문에 저는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웃어 보였다. 
          </div>
          <p dmcf-pid="ZDTRpXGkde" dmcf-ptype="general">또한 그는 기존에 없던 여성 캐릭터를 새롭게 그려내고 싶다는 소망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수현은 "많은 여성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가 있다면 꼭 도전해 보고 싶다. 외형적인 아름다움 보다도 모든 것을 다 빼낸 날 것의 캐릭터를 연기해 보고 싶다"라며 매 번 안 될 것 같은 것을 깨내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하며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는 의지를 전하기도 했다. </p>
          <p dmcf-pid="54nFmjaVMR" dmcf-ptype="general">수현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 '보통의 가족'은 오는 10월 1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p>
          <p dmcf-pid="1PgpIkA8MM" dmcf-ptype="general">YTN 김성현 (jamkim@ytn.co.kr)</p>
          <p dmcf-pid="tEvM0HYcLx" dmcf-ptype="general">*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p>
          <p dmcf-pid="FIXLB3tsMQ" dmcf-ptype="general">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p>
          <p dmcf-pid="3Lr2GhIiJP"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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